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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어플, 게임, 책)

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같이 만든거야?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같이 만든거야?' 누가 제목을 이렇게 개떡같이 만들었을까요? ㅋㅋ 제목이 일단 재밌고, 표지의 그림도 상당히 재밌다. 그리고 제목만으로 나의 생각을 좀 대변해주는 거 같았다. 개발자의 삶을 살때는 사실 '개발만 하면 끝이다'라고 생각했었지만, 관리자가 되고, 사용자가 되어보니 그런 개발자들을 정말 쥐어 박고 싶을 심정이다. 개발자들은 본연의 임무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사용자를 무시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시쳇말로 '발로 만들어놓은 듯한' 프로그램들이 많다. 만들어놓은 프로그램들을 보면 정말 실망 완전 실망이다. 물론 이를 만들기 위해서도 매일 야근에 제대로 집에도 못가면서 만드는 것을 알고 있다. 최근 대화를 해보니 옆에 PM은 요즘 일주일에.. 더보기
'인생'을 읽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이라는 살면서 가끔 생각을 하게 되는 주제이다. 특히 잘 나갈 때보다는 인생의 굴곡을 만났을 때 깊이 생각해보게 된다. 인생의 굴곡 울마누님 너무 싫어하는 인생의 굴곡... 왜 인생의 굴곡이 있을까... 인생의 굴곡 ... 때로는 불가피 하다 하지만 굴곡으로만 끝난다면 그것이 의미가 없겠지만, 나아질 수 있다면 시쳇말로 '비온 뒤 땅이 굳는다.' 정도로 오래전에 사서 최근이 되어야 읽게 된 책이다. 어떻게 살아갈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ㅎ 이 책은 읽으면서 한장 한장이 아까운 느낌, 맛있을 것을 먹을 때 없어지는 것을 보면서 아쉬워 했던 적이 있다면 공감하는 느낌일텐데, 책을 읽으며 그러기는 쉽지 않은데, 이 책이 딱 그러했다. 책을 읽으면서 또 읽어야지, 한페이지 한페이.. 더보기
웹 이후의 세계 김국현 - 만나본 적은 없지만, IT코드한줄 없는 이야기라는 책을 재밌게 읽었기에 이 분이 쓰신 책이라면 또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작정 책을 펼쳤습니다. 저술한 년도가 2009년도 벌써 2년도 넘게 흘러버렸지만, 이제서야 한권씩 읽게 되었는데, 2009년도에 정리를 했다고 하기에는 시대적 흐름을 정확하게 짚어 2년정도 뒤인 지금 봐도 새롭기도 하고 때로는 잘 정리되었다는 느낌도 받게 되는 책입니다. 이것을 스마트폰으로 길을 다니면서 썼다고 하면 얼마나 사람의 마음속에서 이 시대를 IT적 관점으로 또는 마지막에 조금 언급되고 있는 사회적 관점으로 세상을 읽으려고 했는지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한창 기술사를 공부하던 시절 벌써 6년이 흘렀지만, 한때 내공이 상당할 때는 사물을 보고나 현상을 보.. 더보기
1942, 라이덴 이후 최고의 비행 게임 'Air Attack' Gameloft, EA 사 작품들은 구지 얘기하지 않아도 익숙하기도 하고 수작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Snowboard Hero에 이어 최고의 어플을 소개합니다. G사나 E사에 전혀 꿀리지 않고 최고의 비행 게임으로 손색이 없는 게임이네요. 폰에서 이정도의 그래픽과 3D효과가 보여진다고 하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3D형태로 보이는 지상 건물이나 비행기의 움직임들이 게임을 하는 내내 박진감도 넘치게 하고 흥미 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최고의 비행 게임 Air Attack 3가지 종류의 비행기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상과 상공의 탱크나 비행기 등이 입체적인 움직임이 화려합니다. Air Attack은 게임 하는 내내 감동이 있고, 총알의 변화등이 다채롭습니다. 아이폰 게임 중 비행 게임 중 단연 최고.. 더보기
Best of Best 스노우 보드 게임 'Snowboard Hero' 프로젝트도 끝나고 약간 여유가 생기네요. 그 바쁜 와중에도 출퇴근하며 아이폰으로 꾸준히 게임을 한 결과 정말 최고의 게임을 발견을 했네요. 예전 SSX트리키 해보셨던 분들은 스노우보드 게임에 대한 향수가 있을 겁니다. 저도 스노우 보드 게임도 좋아하고 또 스노우 보드 자체도 좋아하는지라 아이폰으로 나온 스노우 보드 게임을 모두 검색하기 시작했지요. 스노우 보드를 주제로 다룬 게임은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하나 같이 다 조잡하다고 해야 하나 한마디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Snowboard Heo는 SSX 시리즈의 게임성과 재미를 그대로 보여주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물론 플스에서 했던 그 맛을 그대로 볼 수는 없지만, 아이폰에서 즐길 수 있는 최대한을 느끼게 해준 것 같습니다. 다양한 .. 더보기
버림의 미학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 - 캐런 킹스턴 잡동사니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로는 '만일'에 대한 대비입니다. 언제가 쓰일지 모른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이 책에서 정리 전문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쓰지 않는 물건은 가볍게 버리자.", "버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자." 책에 대해서 새롭게 깨달은 것 한가지와 버림에 의미에 대해서 다가온 한마디로써 이 책을 한번 추천해봅니다. 버리는 것은 옷이 낡거나 필요가 없어져서 버리는 것 이외에 그 물건을 봤을 때 나의 힘이 빠지거나 기분이 안좋아지는 것도 포함이라는 것입니다. 쓸만한 것도 버릴 수 있는 상황이 있다는 이야기죠. 내 주변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잇는 것들로 채우라는 의미입니다. 가끔 쓰지도 않으면서 버리지도 못하는 물건들을 보며 매번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그것은 나의 힘을 빼.. 더보기
Angry bird를 능가할 최고의 아이폰게임 'Cut the rope' 이미 많은 글들이 올라왔고, 순위도 1위를 차지해버린 상황이여서 안올리려고 했으나 '최고의 어플을 찾아서'라는 내용과 너무 부합되어 이렇게 짧게 올려봅니다. Cut the rope 말 그대로 로프를 끊는 것입니다. 로프에는 캔디가 메달려 있구요. 캔디를 주인공처럼 생긴 개구리에게 먹여 줘야 하구요. 우리의 주인공 개구리는 캔디를 던져 주면 맛있게 먹습니다. 게임이 너무 유명해서 캡쳐 화면 몇장과 무료 어플 다운로드 경로만 올려봅니다. 강력 추천입니다. 일단 해보시라니깐요^^ Cut the rope 무료 버전 다운로드 http://itunes.apple.com/hk/app/cut-the-rope-lite/id394613472?mt=8 왜? 그럼 대박인가? 라고 물어보겠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재밌으니깐 이라.. 더보기
아이팟/아이폰을 무선패드(조이스틱)으로 사용하기 아이폰을 무선 조이스틱으로 쓴다면 아이디어 괜찮겠죠? 이미 무선 마우스로 무선 키보드로 사용이 가능하고 조이스틱도 많이 등장을 했지만, 또 쓸만한 것을 찾으려면 시간이 들겠죠. 기존에 플스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듀얼 쇼크/듀얼 쇼크3가 생각나겠고, 옛날 오락실 게임도 해보려면 조이스틱이 필요한터 Wi-Fi 망에서 아이폰/아이팟을 무선 듀얼 쇼크(?)처럼 사용해볼까요? 무선 조이스틱을 해보려면 PC와 아이폰 모두에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합니다. 일단 PC에 설치할 프로그램인 WiFiPad를 다운 받습니다. http://www.wifipad.com/downloads.html 그리고 아이폰/아이팟용 어플을 다운 받습니다. http://itunes.apple.com/app/wifipad/id317044756?mt.. 더보기
아이폰/아이팟을 USB메모리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GoodReader' 아이폰/아이팟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어플들이 있다. GoodReader가 그러하다. 아이폰/아이팟을 USB로 연결하면 iTunes가 실행되어서 동기화를 진행하거나, 아니면 탐색기에 저장장치로 연결이 되는데, 이때는 이미지 파일들을 넣을 수가 있고 아이폰/아이팟에서는 사진목록에서 볼 수가 있다. 여기서 PDF, MS Word, PPT등도 보고 싶고 그냥 USB메모리처럼 많은 데이터를 넣고 가고 싶은데, 이러한 것을 어렵게 느껴진다.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어플이다. 일단 PDF, PPT, DOC등의 파일을 넣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동 중 아이팟/아이폰으로 볼 수도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그리고 이것은 아이폰 케이블이 없이도 연결이 가능하다. WI-FI망안에서는 어떤 컴퓨터의 데이터 파일이든 넣을 수가 있다.. 더보기
버스 노선을 내 손안에 '서울버스2' (아이팟/아이폰 어플) 고등학생이 만들었다던 서울 버스의 유력을 직접 느껴봤다. 사실 요즘 버스 정류장에 몇 번 버스가 언제 올지에 대해서 표시가 대부분 되어 있어서 사실 구지 필요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없는 곳도 있고 처음 가는 곳에서는 항상 버스번호판에서 몇번 버스가 다니는지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이러한 불편함을 덜어주는 어플이 있었으니 그 유명한(!) '서울버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설치했겠지만, 설치하고서도 버스를 자주 타지는 않아서 별로 쓸 일이 없었는데, 멀리 가게 되어 사용해봤다. 일단 낯선 정류장 앞에서 어플을 켜니 메뉴 중 '가까운 정류장 검색' 이 나온다. 이 메뉴를 선택하고 리스트 중에서 내가 서 있던 '농협' 앞여서 클릭을 하니 이 정류장에 다니는 버스 리스트가 나온다. 이에 타려고 했던 310.. 더보기
퍼즐 게임을 좋아한다면 추천 3종 세트 (아이폰/아이팟) 가끔 액션보다 스포츠보다 약간의 머리를 쓰는 게임을 원할 때가 있다. 조금씩 어려워지는 퀴즈를 즐긴다면 추천하고 싶은 퍼즐 3종 1. Glow Puzzle 도형의 꼭지점을 연결해보는 게임이다. 단 한번 지나간 길은 다시 지나갈 수가 없다. 처음에는 쉽지만, 점점 어려워진다. Glow Puzzle 무료 버전 다운로드 http://itunes.apple.com/hk/app/glow-puzzle/id370410649?mt=8 2. Nintaii 1X2로 입체 도형을 굴리거나 세우고 해서 목표 지점에 골인 시키는 게임이다. 쉽게 될 것 같지만 은근히 어렵다. 하지만 반드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 머리가 좀 아플 자신이 있다면 추천~! Nintaii 무료 버전 다운로드 http://itunes.apple.c.. 더보기
가장 쉽게 아이폰으로 DMB TV보기 아이폰에서 DMB가 안된다고 하니 아무리 간지가 나고 성능이 좋고 어플이 많다고 하지만 이건 너무 허전한 느낌이다. 우리가 TV없이 살 수 있는가? 열심히 찾았다. TV어플을 ! 어차피 우리의 요금제를 이제 i-밸류(55000원)의 고액을 지불하게 되면 무선 인터넷이 무제한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또 이런거 다 써야 직성이 풀리는 터! 재빨리 검색 시작~ 현란한 키워드들 'Tv', '실시간', '방송', 'mbc' 아~ 어플들 많이 있는듯 하나 없다! 그래도 몇 개 있다. 3-4개의 어플을 순간적으로 동시에 받았다. 암튼 그렇게 받아놓고 실행을 해보니... 결국 또 뭐하려면 유료 버전...내지는 막혔다. 그러던 중 가장 쉽게 DMB TV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빙고! 일단 사파리를 켜시고 tr.tra.. 더보기
[무료] 최강의 아이폰/아이팟 한영/영한 사전 + 번역기 우리는 아이팟/아이폰에 이쁘고 깔끔하고 질 좋은 사전하나 넣고 싶어 합니다. 뭐 영어를 공부한다기 보다는 소장용으로 하나 넣고 싶죠. 그런데... 가격이 정말 나쁩니다. 대부분 10$을 그냥 넘겨 버리죠. 어떤 사전이든 동아 프라임이든, 옥스포드든 뭐든... 우린 또 그렇게는 주고 안사잖아요^^ 정말 괜찮은 무료! 사전 = 물건 하나 발견했습니다. 사전이면서 즉석(!) 번역기 - 정말 즉석으로 번역을 합니다. 이미 한국 마켓에 상위를 차지 하고 있어서 많이들 아시겠지만, 이름은 translator+ 무료버전 다운로드 http://itunes.apple.com/hk/app/english-translator-pro/id353116951?mt=8 약간 어려울 수 있는 생활 표현~ 오~ 근데, 적절하게 번역 해.. 더보기
최강의 아이폰/아이팟 바탕화면 꾸미기 어플 주제나 내용이 비슷하다고 해서 다 동일한 어플은 아니다. '바탕화면 꾸미기'라는 주제는 컴퓨터가 윈도우 형태로 발전하는 초기부터 있었던 고전적인 주제이다. 최근에는 바탕화면을 꾸며야 할 대상이 컴퓨터만이 아니다. 바로 스마트폰 최근 컴퓨터 가격의 2-3배가 넘는 이 스마트폰의 바탕을 어찌 그냥 둘 수 있으랴! 바탕화면 꾸미기라는 주제를 차별화 시킨 이들이 있었으니... 일단 모바일기기에서 지원되는 해상도를 최대한 살려 낼 수 있는 HD(고화질) 컨텐츠를 다량 확보하고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서버를 접속해서 다운받는 방식을 가진 어플이 있다. 어플 자체는 가볍고 서버의 접속에 대한 부담이 약간 있는 수준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렇게 확장 가능한 형태 그리고 양질의 컨텐츠 바탕화면에 무엇을 두는가는 그 사람.. 더보기
최고의 구슬 굴리기 게임 'LMB' 또 하나 최고의 수확을 했네요. 이 게임을 보며 이러한 생각까지 들었네요. '게임의 재미는 어디로부터 올까?' 꼭 디자인이 화려하다고 해서 재밌는 것은 아니죠. 어렸을 때는 재밌는 게임이 너무 많았는데, 물론 그때 나이가 어린 것도 있었겠지만, 지금은 그래픽만 좋아졌다는 느낌을 들게 하는 것이 너무 많지요. 게임에도 배경이 있고 리듬이 있고 그에 맞는 사운드 효과음이 있는데, 그것이 얼마나 그 게임이 맛을 살려주는냐가 분명이 있는거 같네요. 게임성이야 말로 게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겠죠. 어떤 재미를 주느냐... 이러한 게임성으로 인해서 몰입감이 좌우되는 것이겠지요. 정말 아슬아슬한 구슬 굴리기 게임인 LBM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이렇게까지 강력하게 추천하진 않지만... ㅋㅋㅋ 항상 우리에게는 무료버전이.. 더보기
핀볼의 재탄생 'Pinball HD 4' 지금 이미 앱스토어에서 히트를 친 게임이지만, 핀볼이라는 고전적인 주제에 3D의 멋진 그래픽과 다이나믹함을 입힌 신선한 게임이 있었으니... Pinball HD 4 iphone 핀볼인데, 몇 가지 신선한 주제가 있다. 정글, 해저, 축구등... 핀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니 혹시 좋아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땡기면서 시작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Zoom-in을 해주며 시작되는 이 센스 몰입감 최고~ 이 화면이 해저를 주제로 한 화면이다. 볼이 여기저기 튕기면서 정신없이 소리를 내며... 재밌는 이벤트들을 연출한다. 공에 흐름에 따라 화면의 앵글이 바뀌면서 크게 보이기도 하고 옆으로 보이기도 하고 입체감있게 진행되는 것이 재미적인 요소이다. http://itunes.apple.c.. 더보기
벽돌깨기의 재탄생 'Brick' 게임의 신선함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신선하게 하는 것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재료의 신선함이다. 이렇게 얘기하니 무슨 요리법 같긴 하지만, 주제가 신선하면 좋다. 새로운 것을 위한 시도 얼마나 좋은가 하지만 이에는 항상 리스크가 따른다. 왜냐면 사람들에게 인지를 시켜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같은 재료여도 요리법이 다를 수 있다. 식상한 주제지만 다르게 표현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양념을 추가할 수도 있다. 벽돌깨기라는 고전 주제 오락실에서 볼 수 있었던 '알카로이드' 그것을 신선하게 재 탄생시킨 것이 있다. 벽돌깨기의 신선한 재탄생이라고 말하고 싶다. Brick 무료 버전 다운로드 http://itunes.apple.com/hk/app/3d-brick-breaker-rev.. 더보기
중독성 강한 야구 게임 '홈런배틀 3D' 최근 중독된 게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거 같은데, 자랑스러운 한국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에서 만든 대작(!) Homerun Battle 3D http://itunes.apple.com/hk/app/homerun-battle-3d-free/id314551451?mt=8 야구 게임을 간단하게 해서 홈런 많이 치면 이기는 게임이네요. 인터넷으로 상대방과 게임이 가능합니다. 재밌는 몇 가지 포인트 타격감 제대로 베트에 맞았다 싶으면 화려한 불꽃이 튀기면서 홈런이 멋지게 연출이 됩니다. 그래픽 3D로 상당히 자연스럽게 그려진 것이 질리지 않는 느낌을 주는 정도의 그래픽입니다. 대결 뭐니뭐니 해도 이 게임은 상대방과 대결하는 것이 맛이죠. 특히 외국인과 만날 때면 더욱 열심히 한다는... 그래도 이 게임을 할.. 더보기
최고의 아이폰/아이팟 스노우 보드 게임 'X2 Snowboarding' 이제 막 더위가 꺽이나 싶은데, 여전히 아직 무더위로 잠못이루는 밤이 계속되네요. 또 겨울이 되면 우리는 추워서 힘들어하죠. 그렇게 추운속에서도 추위를 못느끼게 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스키장 아니 이제는 스노우보드장이라고 하는게 더 맞겠네요. 예전에는 보드를 너무 좋아해서 시즌권을 사서 다녔는데, 이제 나이도 먹고 힘들어서 한번 가도 리프트를 3번 이상 못타네요 ㅋㅋ. 이젠 그냥 설원을 즐기러 갑니다. 그래도 우리를 미치게 하는 것은 활강할 때의 스피드와 점프할 때의 마약같은 중독성 우리는 그것을 즐기죠. 서두가 길었는데, 제가 아이폰 게임 중에서 스노우 보드 주제로 한 게임을 한 10개정도 받아서 해봤습니다. 이름도 천차만별이고 느낌도 다 각각이구요. 나름 재밌는 게임도 있었는데, 그 중에 최고의 게.. 더보기
고전 주제로 화려한 컴백 'Downfall' 내가 원했던 것은 이러한 살아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어플리케이션이 살아 있다는 말이 의아하게 들릴 수 있지만, 어플리케이션을 보고도 개발자가 생각이 있는가 기획력이 있는가? 상대방과 소통을 하고자 하는가가 느껴진다. 어플리케이션의 주제가 독특할 수 있다. 하지만 주제가 평범하고 아주 식상한 가운데 무언가 다른 요소로 독특함을 줄 수도 있는 것이다. 바로 이 작품이 그러하다. 'DownfallFree' 난 이 어플을 작품이라 말하고 싶다. 프리 버전도 있으니 많이 다운로드를 해봤으면 좋겠다. 아주 아주 식상한 헥사와 같은 내려오는 막대기를 자알 쌓는 게임인데, 이 게임은 표현이 정말 대단하다. 그냥 내려올 때는얌전한 소녀같은데, 아래로 끌어다 내리 꽂으면(?) 전체 게임이 요동을 친다. 다이나믹하게 앞으.. 더보기
최악의 중독 게임 'We rule'과의 작별 드디어 we rule과 작별이다. 게임을 시작한지 두달 가까이 되었다. 이 게임은 하는 동안도 '내가 무엇을 하고 있나'라는 질문을 들게 하는 게임이였다. 처음에 접하는 사람에게는 그래픽에 매료되고 여러가지 아기자기한 기능들에 매료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결국 단순 반복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조금 지루하고 지겨워지기 시작한다. 개인적으로 이대로 하다가 끝내기 보다 목표를 하나 세웠다. 레벨 30에 건축할 수 있는 빨갛고 섹시한 루비성 그것이 목표였다. 매일 밭을 갈면서 저 루비성을 소유하면 미련없이 We rule을 멀리 떠나 보내리라고 드디어 짜잔~ 루비성을 보라. 멋지다. 건축비만 75만... 이것을 모으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씨를 뿌렸던가... 내가 두달간 즐겼지만 난 이 게임에 최악의 게임이라 평하.. 더보기
장미와 찔레 -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직장인 이야기 장미와 찔레 책 다운로드 (아래 클릭하세요) 어떻게 사는 것이 정답일까? 무엇이 성공일까? 이러한 생각을 많이 하던 중 '장미와 찔레'라는 좋은 책을 소개받았습니다. 이 책의 전개 자체가 대부분의 취업 준비생 내지는 직장인들이 고민하거나 풀어가는 과정에서 하는 생각들을 표현해준 거 같아 가려운 곳을 긁어준 느낌이네요. 최근 이직 동향을 보면 2-3년정도 일을 하고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이직을 많이들 하는데, 이것에 대해서 'Integrity'라는 말로써 길게 봤을 때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한번쯤 생각하게 만들어주네요. 하지만 뭐랄까 '성공'이라는 거 기준이 뭘까요? 요즘 시대의 성공은 무엇일까요? 구지 '요즘 시대'라고 적은 이유는 시대마다 성공에 대한 가치관도 변하기 때문인데요. 시대도 시대지만, .. 더보기
초우량 기업의 조건 초우량 기업의 조건이라는 비지니스 경영의 명저를 읽으며 발췌했던 내용입니다. 첫째, 사람과 조직은 우리의 생각처럼 그리 합리적이지 않다. 그러니 합리주의에만 의존하거나 숫자가 경영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는 생각은 하지도 말라. 둘째, 사람을 기계 부품이나 생산 요소로만 취급해서는 절대로 그들을 동기부여시킬 수 없다. 사람은 개성적이며 복잡한 존재이다. 자율권을 줘서 스스로 움직이게 해야 한다. 셋째, 우리가 존재하는 세계는 혼란스럽고 애매한 정보로 가득하다. 보이지 않는 문화와 같은 것. 경영하기 어려운 것은 이렇게 소프트 한 것들이다. 결국 개별 조직 구성원의 정보처리 능력의 한계와 조직 구성원이 가진 몰입과 열정이라는 강점에 주목하는 조직이 초우량 기업의 기본 조건이다. 조직화 7-S 조직구조(Stru.. 더보기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을 보고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감독 이준익 출연 황정민, 차승원, 한지혜, 백성현 개봉 2010 대한민국, 111분 감독은 제목에서부터 무언가 흐르는 듯한 느낌을 전하고 싶었나 보다. '구르믈' 라고 제목을 붙인 것이 구름이란 단어의 의미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내용이 아니였을까. 이 영화를 본 소감을 말하라면 봉사 역할의 '황정민'이란 배우에 대한 감동이다. 그는 봉사 역할을 했지만, 진짜 봉사인듯 했다. 봉사의 걸음걸이, 표정, 웃음 봉사의 심리까지도 이미 그는 수백만번 봉사로 몰입을 통해서 그가 원래 봉사인듯했다. 하지만 영화속의 황처사를 보면 비록 눈은 보이지 않지만 누구보다도 앞을 잘 보는 봉사 역할을 한다. '의식'만큼은 누구보다도 깨어있는 사람같아 보인다. 앞으로 보는 .. 더보기
마쓰시타 고노스케 "인덕 경영" 일본 대표 기업 마쓰시타 전기산업의 창업주가 말하는 경영이란? 1) 종적 -> 횡적 변화가 일고 있다. - 냉정 구조의 종언 - 경제 상황의 풍요 - 정보화 사회 2) 순수한 마인드로 경영해야 한다. 3) 본업에 몰두 하자. - 이익만을 생각하지 말고 서비스, 고객, 제품에 집중하자. 4) 한단계 높은 것을 생각하라. 5) 시대의 흐름 - 고도 정보화 시대 - 고도 기술화 시대 - 가치관 다양화 사회 - 국제화 시대 - 고령화 시대 - 여성 시대 - 감각 시대 정보나 지식이 많으면 지도를 하는데, 도움이 되나 정보나 지식이 많다고 해서 지도를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인간적인 매력, 인덕으로 리더해야 함. 과거 -> 현재/미래 논리의 척도 => 감성에 기준 규율로 규제 Why? 라는 부분을 자.. 더보기
피터드러커의 효율적인 리더들의 8가지 덕목 피터드러커의 성공적인 리더의 8가지 덕목중에서 발취했습니다. 반드시 외향적인 리더가 최고의 리더는 아니다. - 그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고 묻는다. - 그들은 "무엇이 기업을 위한 것인가"라고 묻는다. -> 능력있는 리더 - 그들은 계획표에 따라 행동한다. - 그들은 기꺼이 책임을 떠맡고 결정을 내린다. - 그들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마련한다. - 그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 효율적인 행동 - 그들은 생산적인 미팅 시스템을 구축한다. - 그들은 항상 '우리'라고 말하고 생각한다. -> 효율성을 전제로 하는 태도 1.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명확하게 안다. 한가지에 집중한다. 젝웰치의 경우 5년에 한번씩 이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고 물었다. 무엇이 기업을 위한 길인가를 묻는다. - 직.. 더보기
조엘 온 소프트웨어 조엘 온 소프트웨어에서 말하는 테스트에 관한 점검 사항 12개 1. 소스 코드 관리 시스템 사용 유무 2. 한방에 빌드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3. 일일 빌드를 하고 있는지 4. 버그 추적시스템을 운영 5. 코드 새로 작성하기 전에 버그를 수정하는지 6. 일정을 업데이트하는지 7. 명세서를 작성하는지 8. 조용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는지 9. 경제적인 범위 내에서 최고 성능의 도구를 사용하는지 10. 테스터를 별도로 두고 있는지 11. 프로그래머 채용 인터뷰 때 코딩 테스트를 하는지 12. 무작위 사용편의성 테스트를 수행하는지 버그 트래킹 시스템 - 버그 재현하기 위한 완벽한 단계 - 예상 수행 결과 - 관찰한 (버그로 간주되는) 실제 수행 결과 - 수정을 맡은 개발 책임자 - 수정했는지 여부 버그는 발견 .. 더보기
대박! 유마일 2.0 탄생~! 드디어 유마일 인코더 2.0이 오픈되었네요~!!! 유마일 인코더 2.0 다운로드 자~ 유마일 2.0을 잠깐 얘기해볼까 합니다. 사실 아직은 비공개인데요. 유마일 2.0을 사용해 보고 너무너무 좋아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유마일 인코더2.0의 첫 느낌은 '산뜻하다' 였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가볍다는 느낌! 무엇보다 이번 유마일2.0에 포함되게 될 유마일 툴바는 정말 특별한 툴바였습니다. 유마일 툴바는 유투브와 같은 동영상 사이트에 들어가서 동영상을 보다가 (스트리밍) 바로 PC로 저장하기 기능이 있습니다. URL을 잘 알수도 없고 다운받기도 곤란했던 동영상을 바로 다운받을 수 있는 기능이 신기하기도 하고 유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전체적으로 가벼우면서도 빨라진 점입니다. 물론 인코딩 성능.. 더보기
휴대폰 하나 컴퓨터 한대로 100억 부자된 사람들 IT 책 중에서 고전(?)을 한 권 소개할까 합니다. IT가 얼마나 빠른지 이 책이 나온지 5년 정도 밖에 안지났는대로 이 책에 씌여진 내용들이 벌써 고전이 되어버렸네요. 의술, 심리학, 철학등과 같은 학문의 저서는 오래 될수록 그 깊이를 느끼며 훗날 본다하여도 지식으로써 가치가 충분한데, IT분야의 책이라는 것은 지나고 그 가치가 떨어지는 신문의 정보와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소개한데는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 자체를 습득하거나 알게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책을 보면 이미 생활속에 녹아 버린 지난날의 IT이야기입니다. 하지만 IT에 있어서도 역사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토인비가 '역사는 반복된다'라고 말한것처럼 컴퓨터의 세계도 그렇게 반복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 현재의 스마.. 더보기
비즈니스 미래지도 이 책을 지인으로부터 '괜찮다'라는 말과 함께 소개를 받았습니다. '비즈니스 미래지도' 라는 제목만 듣고 내용이 무엇일까? 그런 잠깐의 생각 후에 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기대감이 있었기에 책을 구매하게 된거 같습니다. 그 어떠한 기대감이란? '미래지도' 말그대로 미래의 IT에 대한 형상을 구경할 수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였습니다. 하지만 책을 받고 몇 페이지 넘긴 뒤, 진짜 미래 지도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설령 미래지도를 안다고 하면 그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겠는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목을 참 잘 만들었다! 제목에 대한 기획이나 현재 많은 사람들이 관심등을 잘 살려서 기획이 잘된 책으로 인정이 되었습니다. 책은 아이폰,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쇼셜 네트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