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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같이 만든거야?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같이 만든거야?' 누가 제목을 이렇게 개떡같이 만들었을까요? ㅋㅋ 제목이 일단 재밌고, 표지의 그림도 상당히 재밌다. 그리고 제목만으로 나의 생각을 좀 대변해주는 거 같았다. 개발자의 삶을 살때는 사실 '개발만 하면 끝이다'라고 생각했었지만, 관리자가 되고, 사용자가 되어보니 그런 개발자들을 정말 쥐어 박고 싶을 심정이다. 개발자들은 본연의 임무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사용자를 무시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시쳇말로 '발로 만들어놓은 듯한' 프로그램들이 많다. 만들어놓은 프로그램들을 보면 정말 실망 완전 실망이다. 물론 이를 만들기 위해서도 매일 야근에 제대로 집에도 못가면서 만드는 것을 알고 있다. 최근 대화를 해보니 옆에 PM은 요즘 일주일에.. 더보기
'에디슨의 두가지 책상' 中에서 지금 잠시만 자신의 경쟁력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세요 ! 무엇이 있나요? 이쁜 얼굴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경쟁력이라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한 경쟁력이 있는지 있다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쟁력이라는 것은 특별한 장점 또는 쉽게 모방할 수 없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보통 자신의 장점을 경쟁력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읽은 “에디슨의 두 개의 책상” 의 내용을 보면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에디슨이 ‘장애인’ 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까? 에디슨은 귀머거리였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에디슨은 자신의 경쟁력이 바로 이 귀머거리라는 데 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가장 약점을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명확한 근거도 제시하였습니다. 저는 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