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기

요즘 같은 주식 시장에서 글을 안쓸 수가 없네요... 폭락장 대응법 제가 경험해봤던 폭락장은 리먼브라더스 사태 정도이네요. 사실 그전에 IMF때는 주식을 하진 않았었고, 뉴스로만 봤는데요. 정말 자살하는 사람들이 뉴스에 나왔던거 같아요. 잔인한 얘기이지만, 뉴스에 주식으로 자살 얘기나 나오면 그때가 바닥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실제로도 지나고 보면 바닥이였구요. 지금은 어떠할까 생각을 해봅니다. 주식이란게 허무한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치를 사고 파니 말이죠. 회사의 가치 최근 많은 변화가 있었던가요? 갑자기 테마주에 엮여서 주가가 급등을 할 때도 그렇지만, 이렇게 무턱대고 동반 하락 할때도 그 가치의 기준이 모호해지는거 같아요. 그럼 주식시장이 없어지는 것이냐? 가치가 영원히 하락할 것이냐? 그렇지는 않다라는 것이지요. 이번 하락은 전쟁도 아니고, 어떤 .. 더보기
4천만원 -> 4억 주식 보유 하신 지인분 (인증샷 포함) 위화감 조성이나 주식을 하라는 뜻에서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를 하시는 분들께는 귀감이 되는 분이여서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이기도 하구요. 오늘 식사를 할 상황이 되어서 수익율을 한번 보여주십사 했습니다. 그랬는데, 비밀번호를 잊으셨다고 하면서 한참을 헤매시더라구요. 두개의 계좌가 있다고 하셨는데, 한 증권사는 앱을 지우셔다고 하시면서 너털 웃음을 지으시더라구요. 한계좌만 입수를 했습니다. 다 보여드려야 하나 뭘 가려야 하나 수익 난 것을 가려야 하나 망설이다가 손실 중인 것을 가렸습니다. 이미 많이 오른 것들을 따라가진 않을꺼 같고, 손실 중인 것을 이 분이 선택하셨다고 해서 무분별하게 무리하게 사게 될 수도 있을까봐 가렸습니다. 사실 이 분 전체 투자 금액중 많은 비율은 아닌거 같구요. 가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