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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 시험에 불합격 하신 분들께 불합격하신 분들 - 다시 출발해봅시다. 유감스러운 순간이지만,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한번 더 열심히 공부할 기회가 생겼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긍정'에는 힘이 있습니다. 기술사가 빨리 되고 늦게 되는 것은 결국 된다는 전제하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결국 된다면 그 과정을 잘 감당하여서 알맹이를 채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벼가 빨리 자라는 것이 중요할까요? 제대로 채워지는 것이 중요할까요? 그것이 빨리 자랐지만, 쭉정이라면 결국 추수후에 날라가버리는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씨크릿'이라는 책에 보면 긍정에 대해서 강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영화를 볼 때 영화의 주인공이 죽지 않을 것을 안다면 그 과정이 아무리 슬퍼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 더보기
기술사 필기 시험에 합격하신 분들께 기술사 필기 시험에 합격하신 분들께, 기술사 필기 시험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 시점은 마지막 정상의 봉우리만 남겨놓으신 상태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그리고 잘해오셨듯 긴장 풀지 마시고 준비를 잘하시면 무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면접시험을 시험이라는 관점 보다는 시대의 IT문제를 고민하신 결과로 선배 기술사님과의 대면의 자리로 승화시키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만남이라 생각하시고 맘껏 본인의 실력을 뽑내시면 되겠습니다. 몇 번의 수검을 통해서 필기시험을 합격하셨다면 59와 60의 숫자의 차이가 이렇게 큰 것인가 생각하셨을것입니다. 기술사 합격을 '60이라고 정해진 임계치를 넘었다.'라고 단순 숫자의 증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끓는 점에서 물의 상태가 변화되듯이 상태의 변화라 생각합니다. .. 더보기
'기술사' 그 이름에 숨겨진 비밀 IT업계에 수년간 있으며 정형화 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보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 두렵기 시작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 내가 가진 것으로 출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회사를 그만두고 공부를 할 수도 그렇다고 장사를 할 수도 없었다. 자리에 앉아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나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세우기 시작했다. 2002년 겨울에 시작되어서 3년내에 '기술사'라는 것을 쟁취하겠다. 라는 목표로 기술사라는 이름의 주위를 멤돌기 시작했다. 2005년 8월 필기 합격, 그리고 다음해인 2006년 5월에 정보처리 기술사가 되었다. '기술사' 그 이름에 숨겨진 그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가고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