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제로 바뀌어서 가볼 수 있었네요~ 예전에 보니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하는데요. 이태원역 3번 출구에 바로 옆에 있네요~ 와이프와 애들이랑 가봤습니다!
깔끔한 식탁!
일단 생각보단 매장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스프를 하나 주네요. 스프는 진하진 않은데, 감자 건더기가 살아 있네요 ㅋ
그리고 양지하고 립아이 2 종류를 하나씩 시켜봤습니다. 아래 삼겹살처럼 썰려 있는 것이 양지, 굵은 뼈가 있는게 립이네요.
아래가 양지
흔들렸네요. 실내가 어둡기도 했구요. 이게 립이였습니다.
각 39000원 정도해서 두개 먹으니 8만원이 조금 안됐습니다. 메뉴가 심플한 구성이고, 사진에 담지는 못했는데, 육개장을 주는게 아주 좋았습니다.
평가는요. 아이들은 고기를 거의 먹지 않았고, 와이프도 한마디 하더라구요. '나도 와봤다.' 이 얘기를 하는 것으로 만족이다라구요. 아이들은 육개장과 밥을 먹었구요.
사진이나 영상으로 볼 때는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 이게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게 너무 기름지고, 부드럽긴 한데, 부드러운게 부스러지는 느낌이라서 고기의 육질 이런 것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류의 고기를 기대하고 먹으러 가야 할거 같아요. 아이들은 익숙하지 않은지 향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차라리 삼겹살 궈주는 것이 반응이 더 좋은거 같네요.
한마디로 '한번쯤 먹어볼만 하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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