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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어플, 게임, 책)

요즘 모바일 게임 대세 PvP 괜찮은 6종 게임 추천

클래시 로얄이 나오고 부터 PVP는 이제 모바일 게임의 대세로 자리 잡는거 같습니다. 


게임이라는게 아주 예전에는 스테이지가 있고 그것을 클리어 하는 컴퓨터와의 전투였다고 보면 이제 무한대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사람과의 게임이 궁극의 게임의 방향의 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 게임들이 대부분 그런 식의 PvP를 지향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개성이 있고 깔끔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추천해봅니다. 


먼저 PvP게임에서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대전 상대의 매칭 시스템이라고 보는데요.  

1. 얼마나 빠르게 매칭을 해주느냐 

2. 얼마나 비슷한 레벨을 매칭 시켜주느냐 

그리고 

3. 렉이 얼마나 없이 진행이 되는가


그리고 제가 보는 것은 그래픽도 한 측면인데요. 전체적인 게임의 UI가 매우 깔끔한 것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게임을 할수록 성장이 되는 것을 바라는데요. 그런 조건에 부합하는 게임들입니다. 


1. 배틀붐

배틀붐은 클래시로얄의 군사 버전(?) 쯤인데요. 출시된지는 꽤 되고 사람들은 많아 보입니다. 

3초 이내 매칭이 되고, 캐릭터마다 개성이 있고 화력의 차이가 있어서 꽤나 머리를 써야 하는데요.


단점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국 업그레이드 게임같아 보이기는 하구요. 

그리고 업그레이드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단점 그리고  이벤트가 다양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본질적인 게임은 매우 재밌습니다. 역전도 가능하고, 전략도 매우 다양합니다. 


2. Badland Brawl 

최근에 발견한 아주 흥미진진한 게임인데요. 

과거 앵그리 버드 - 물리 엔진을 통해서 스마트폰 초창기에 게임의 획을 그었지요. 

이 물리 엔진과 캐릭터마다의 공격 방식의 다양성 

그리고 2:2 대전 등 재미 요소가 상당합니다. 

PvP이고, 캐릭터마다의 업그레이드 전략을 잘 짜야 한다는 

일종의 머리까지 쓰는 게임이라는 점이 매우 강력 추천입니다. 


3. TanksALot

탱크 게임을 좋아하는데요. 특히 이렇게 실시간 배틀이면 

너무 흥미 진진한데요. 이 게임이 바로 찾던 게임입니다. 

이런 만화풍의 디자인도 상당히 매력이 있구요. 

3:3 배틀이 재미 요소가 있고, 몇가지 종류들의 게임 스타일에 

맞게 탱크나 무기를 바꿔야 할 수도 있구요. 

예를 들면, 축구 경기는 스피드가 중요하니 빠른 몸체로 교체를 하구요. 

무한대전은 파워가 좋은 것으로 바꾼다든지 하는 전략을 쓸 수가 있습니다. 

좀더 다양한 스타일의 경기가 나왔으면 하구요. 

이 게임도 업그레이드 재미 요소는 좀 약하네요. 너무 비싸고, 부품을 구하기가 어렵네요. 

그래도 게임 자체는 너무 재밌습니다. 


4. Clan Race

자전거 레이싱 게임도 참 좋아하는데요. 오토바이 게임의 경우에는 

물리엔진으로 인해서 앞뒤로 조정이 매우 중요하고, 스피드와 균형감을 

매번 신경을 써야 하는 재미 요소가 있는데요. 

이를 PvP로 하니 오토바이를 업그레이드를 계속 하면서 배틀을 하게 되니 

사람과 한다는 점에서 이런 류의 게임의 궁극을 보여주는 거 같네요. 


5. SkidStorm

자동차 배틀인데요. PvP를 찾다보니 아직 제대로된 자동차 게임이 없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속도감을 실시간 배틀로 구현하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이 게임도 상대방이 봇인지 헤깔리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요. 

아기자기 하면서도 컨트롤이 매우 중요한 게임으로 한순간 긴장을 놓칠 수가 

없다는 점이 재미집니다. 물론 업그레이드가 너무 답답해서 게임 자체가 

노가대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네요. 


6. 아이언리그 

이런 류의 게임은 PC에서 더 인기이긴 한데요. 모바일에서 한다고 하면

BangBang이나 펜타스톰이 유명하긴 합니다. 사실 거의 비슷 비슷 하다고 보면 

되는데요. 다른 게임보다 플레이 타임 짧다는 점에서 추천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모바일 게임이기도 하고, 집중력이 게임 한판이 10분이 넘어가는 것을 바라지는 않거든요. 

그런 점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