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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

아이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 3가지

어느 순간 아이와의 말다툼에서 이기려고 합니다.

유치한 승리감이 무슨 소용일까요

서울대에 보냈지만 아이와의 관계가 깨지고 후회하는 부모가 쓴 책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

아이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들 3가지

첫번째 말. 넌 부모한테 예의도 없니? 어디서 말대꾸야?

인생의 규칙 부모가 자녀를 존중해야 자녀도 부모를 존중합니다.

넌 부모를 존중할지 모르니? 엄마 아빠는 나를 존중하나요?

아이가 부모를 존중하지 않는 것은 존중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말. 너한테 실망했다.

부모들이 자녀의 잘못을 지적할 때 "실망이다."라는 표현을 종종씁니다.

실망했다는 표현은 아이에게 죄의식을 심어주게 됩니다.

9살 아이가 부모에게 이런 말을 하면 어떤가요?

엄마에게 실망했어요. 음식이 맛이 없어요 라고 한다면

아이의 잘못을 알려줄 때는 '엄마에게 상처주는 말을 한 것은 잘못이야.' 정도로 표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말. 다 널 위해서 그랬어.

싫어하는 일을 강요하고 야단을 맞은 아이에게 위로가 되는 것 같지만

모질게 하고 날 위해 그런 것이라고 하는 것은

아이가 '동생을 좀 야단 쳐도 될까요? 친구들에게 소리지르고 욕해도 되나요?'

사랑하는 마음에서요.

너를 위해서 그랬다는 것은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포장하고 끝까지

옳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아이의 마음을 닫게 합니다.

부모의 말만 따른다고 자식이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순종하는 아이는 자신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기에 순종이 아닌 자율이 필요합니다.

아이를 믿고 응원 강요는 하지 말고,

힘들때 기댈 수 있는 집이 되면 아이가 잘할 수 있을것입니다.

내용이 참 좋아서 인용해봤습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잘해주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다시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