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76kg으로 시작해서 4일째인데, 73을 찍었는데, 내일이면 72, 그 다음날이면 71 이론상
현재 느낌은 장단점이 있다.
장점: 의외로 뭔가를 안먹어도 된다는 편안함이 있다. 뭔가를 씹지 않아도 되고, 음식을 안먹어도 된다는게 굉장히 편하다. 물론 주말이라서 그럴 수도 있다. 그만큼 공복감에 대한 것은 별로 괴롭지는 않다. 그리고 살이 빠지고 있으니 즐겁지 아니한가.
단점: 전혀 그럴 일이 아닌데, 사소한거에 짜증이 난다. 이것은 배불리 먹으면 금방 해결될 것이라 생각해서 별 것은 아닌데, 쓸데 없이 보내는 보험사 우편물을 보며 짜증이 난다. 보험사에서 발송하는 모든 것은 다 쓰레기가 되는데, 왜 보낼까 왜 이런 낭비를 할까 그런 생각이 평소와 달리 무척 심하다. 그리고 기운이 없다.
하지만 여전히 급하게 살을 5Kg을 빼길 원한다면 이보다 더 확실한 방법은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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