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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어플, 게임, 책)

엘빈 토플러 '부의 미래'에서

책을 읽는다는 것이 활자를 해석하는 의미에서 이제야 그가 말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그의 생각속에 빠져든다는 것임을 알았다.

10여년을 집필했다는 '부의 미래'라는 이 책에서는 앨빈 토플러라는 인물이 얼마나 통찰력이 뛰어난 사람인지 느낄 수 있다. 미래에 대해서 예측 할 수 있는 사람은 미래 시대를 맞이 할 수 있고, 그에 따라서 미래를 알기에 부도 따라오기 마련일 것이다.

'부의 미래'라는 책을 읽고 생각나는 몇 가지는 '부의 이동', '프로슈머' 그리고 중국의 가능성 정도이다.

엘빈토플러가 말하고자 한 미래는 이미 현실로써 이루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10년간의 집필 과정에서는 가능서만 놓고 얘길 했겠지만, 이미 그것은 현실이 되어버린 상황이였다.

부의 불균형적 이동을 예측했다. 현실 속에서 대표적인 것이 IT업계에서의 부의 축적이다. 유투브와 같이 1년 6개월만에 1조라는 돈을 번 억만장자가 나온 것이 이러한 예인 것이다.

프로 슈밍에 대해서 자급 자족의 개념과는 약간 다르지만, 소비자가 생산도 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최근에도 UCC같은 것을 보면 시청자에 의해서 만들어진 컨텐츠의 개념이 있고, 프로 슈밍의 큰 개념은 대가 없는 생산을 하고 있다는 개념 스스로 생산과 소비를 한다는 개념을 포함한다.

중국의 가능성에 대해서 중국의 발전 가능성은 몇가지면에서 두드러질 수 있다. 고급 인력의 집중, 저렴한 인건비, 수용 정책을 들 수 있다.

이렇게 정리한 글에서도 느껴지지만, '부의 미래'의 내용은 이렇게 몇 가지 주제로 옴니버스 형식으로 씌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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