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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어본 IT 기술

소프트웨어 왜 중요한가? 누가 잘할 수 있는가?

개발을 한다는 것은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다. 건축물로 비교하면 아파트나 백화점을 건축하는 것이다. 그 건물의 목적이 있고, 디자인이 있고, 그 건물에 들어가는 각종 기능들이 있을 것이다. 소프트웨어로 개발을 하는 것의 대상은 무형의 것이다. 물론 결국 화면이 보여지기때문에 유형이라고도 할 수 있다. 무형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그것이 최소 손에 잡히는 물건은 아니기 때문이다.

IT세계에서 손에 잡히는 기기를 하드웨어라고 한다. 손에 보이지 않고, 안에서 그 하드웨어를 움직이는 것을 소프트웨어라고 한다. 사람으로 치면 몸 자체는 하드웨어이고, 뇌도 하드웨어이고 그 안에 돌아가고 있는 생각이 소프트웨어에 해당된다.

소프트웨어는 미리 정해놓은 약속이다. 사용자가 어떤 기능을 선택하면 그 기능이 동작되어진다. 소프트웨어를 만든다는 것은 미리 기능을 만들어 놓는 것이다. 요즘 소프트웨어는 다양하고 많이 있다. 가장 쉽게 접하는게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사람들과 채팅을 할 수 있는 앱이다. 지금은 음성통화도 할 수 있고, 영상통화도 할 수 있다. 카카오톡이 메신저만 하지 않고, 음성통화나 영상통화로의 발전은 어느정도 예상을 한 부분이 있다.

소프트웨어의 힘은 유용한 기능과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소프트웨어에 들어가는 자원은 컴퓨터 하나와 사람의 머리이다. 똑똑한 사람이 유리할 수 있다. 하지만 머리만으로 될 일은 아니다. 개발을 한다는 것으로 다시 돌아가면 개발을 한다는 것은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다. 카카오톡은 무엇을 만들었을까 메신저를 만든 것이다.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을 만들었다. 소프트웨어는 이처럼 사람에게 유용한 기능을 제공해주거나 재밌는 기능들을 제공할 수 있다. 카메라라는 것은 하드웨어 자체였다. 하지만 카메라 앱을 보면 렌즈를 통해서 영상을 받아들이는것까지는 하드웨어적인 카메라의 기능이지만, 그거 영상에 이모티콘을 보여지게 하고, 필터 기능을 통해서 영상을 다양하게 조작하는 것은 소프트웨어의 기능이다.

하드웨어 없이 소프트웨어라는 것만으로 존재할 수는 없지만, 하드웨어에 어떤 생명력을 불어 넣는 것이
소프트웨어의 역할이다. 하드웨어의 발전속도는 빠르다. 소프트웨어도 수많은 발전을 해왔다. 최근 스마트폰으로 출시된 3D게임을 보면 이것이 핸드폰 안에서 구동될 수 있는 그래픽인가 싶을 정도로 많은 발전을 해왔다. 그리고 세계적인 최고의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기업이 그 위치를 차지 하고 있다. 구글, 아마존, MS와 같은 기업들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애플사는 스마트폰 제조도 하고 있기에 별도로 얘길하지만, 이 회사들도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나 개발은 대표기업 못지 않게 많이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는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분야이고, 누구나 개발 어느정도까지는 할 수 있는 것이다. 어느 정도라고 말하는 것은 축구를 어느 정도 까지는 할 수 있고, 누구나 축구공을 찰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계적인 선수가 된다거나 팀이 된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소프트웨어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은 맞다. 하지만 누구나 구글이 되거나 세계적인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도 매력적인 분야이고, 도전해볼만한 분야이다.

개발을 하는 것으로 다시 돌아가서 무엇을 만들까? 몇가지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했는데, 스마트폰 앱을 만들 수도 있고, 게임을 만들수도 있다. 간단하게 메모장이나 그림을 그리는 앱을 만들 수도 있다. 서버 기반의 프로그램을 만들 수도 있다. 좀더 쉽게 웹사이트를 만들 수도 있다. 웹사이트라고 하면 단순 홈페이지도 있지만, 여러가지 기능을 탑재할 수도 있다. 무궁무진하여서 다 열거할 수조차 없다. 사진 관리하는 사이트를 만들 수도 있고, 자신의 일기를 사이트에서 적을 수 있게도 할 수 있다.

요즘 스마트폰은 위치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위치를 인식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 그 위치를 보낼 수도 있다. 이러한 것들을 활용해서 자신의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앱을 만들수도 있다. 하지만 무언가를 만들고자 한다면 그 무언가가 있는지 한번쯤 검색을 해봐야 한다. 사실 생각한 것은 대부분의 것은 이미 세상에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최근 것이고 상당히 의미 있는 것이라면 이미 누군가에 개발을 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 그것이 아니라면 어쩌면 그다지 필요 없는 것일수 있다. 이 말은 그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고민해왔고, 만들어왔다. 이 세계도 나름 많은 사람들이 개척했고, 이미 어느정도는 광맥에 다 자리를 잡은 상황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를 강조하고 매력적이라고 하는 이유는 뭘까?
미개척지라도 발굴해보고자 하는 것인가? 그럴 수도 있지만, 소프트웨어의 분야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라는 것에 포커스를 하고 싶고, 새로운 분야와의 접목도 충분한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 어쩌면 필수적인 생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농업에도 운동에도 건축에도 모두 소프트웨어의 활약을 더 많이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전공을 한다고 해도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와 활용은 매우 훌륭한 도전이 될 것이다. 무엇을 만들지를 생각하는 것의 시도는 계속되어야 한다. 어떻게 만들수 있는지는 앞으로 계속
얘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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