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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어본 IT 기술

모바일앱 vs 모바일웹 vs 하이브리드앱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바일웹, 모바일웹앱, 모바일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이제 실생활에 너무 많이 쓰여서 너무 익숙하다. 일상이 스마트폰으로 시장해서 스마트폰으로 끝난다고 볼 수도 있다. 아침 알람도 스마트폰이고, 신문도 스마트폰으로 보고, 대화도 스마트폰으로 하고 주식, 게임, SNS등 모든 것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활용이라든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익숙하기에 가볍게 넘어가도 될거 같다.

스마트폰 앱에 대한 구분을 한번 다뤄보면 좋을거 같다.
모바일앱이 있고, 모바일웹이 있다. 하이브리드앱이라는 말도 존재한다. 모바일앱은 모바일에 설치를 하고 사용하는 앱이다. 앱이라는 말도 사실 어플리케이션의 준말이다. 윈도우도 설치해서 사용하는 PC어플리케이션이 있었다면 웹사이트를 접속하여 사용하였던 웹어플리케이션이 있었다. 이처럼 모바일에도 모바일웹이 있다. 모바일웹은 모바일 내에서 브라우저를 접속해서 보이는 화면을 말한다.

과가 잠시 풀브라우징이라는 말이 많이 나왔었는데, 이는 모바일에서도 컴퓨터의 웹브라우저처럼 사이트의 내용을 다 볼 수 있다고 해서 풀브라우징이라고 하였었다. 지금은 너무 당연한 내용이라서 구지 사용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모바일 화면에서 잘보면 컴퓨터에서 접속했던 사이트 모양과 다르게 나오는데, 이것을 풀브라우징이라하진 않고, 풀브라우징은 컴퓨터에서 봤던 웹사이트의 모양 그대로를 다 볼때 풀브라우징이라고 한다.

웹앱이라는 말도 있다. 스마트폰에서 웹브라우저를 구동하고, 특정 도메인을 입력해서 접속을 했다면 웹어플리케이션으로 봐야 하는데, 이를 좀더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어떤 앱은 설치하고 실행하면 해당 도메인으로 바로 접속을 하게 해준다. 이런식으로 앱인데, 바로 웹화면으로 진입해서 수행하는 것을 웹앱이라고 한다. 겉은 앱인데, 내용은 모두 웹이기때문이다.

웹앱이 유리한 부분은 웹어플리케이션에서도 언급했는데, 앱을 설치하고 나서 앱이 수정이 발생하거나 기능이 추가가 되었을 때는 앱을 업데이트를 하여야 한다. 앱을 업데이트하려고 하면 사용자가 그 과정을 해줘야 하는데, 웹앱의 경우는 그렇게 하지 않고, 서버에서 수정을 하면 사용자가 다시 접속을 하게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바꿀 수가 있다. 이러한 장점이 있다.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설치하는 앱을 네이티브 앱이라고 하는데, 네이티브 앱이 웹앱보다 속도가 빠르다. 아무래도 웹브라우저 기반으로 서버에 접속을 해서 메뉴를 가져오고 그 메뉴에 해당하는 기능을 수행하려고 다시 서버를 접속해서 응답을 받으면 아무래도 속도가 느리게 된다. 네이티브 앱은 그에 비해서 상당히 빠른 속도로 기능 제공을 할 수가 있다.

그래서 하이브리드 앱이라는 것도 나오게 된다. 하이브리드 네이티브앱과 웹앱을 적절하게 하여 일부 자주 사용하는 메뉴는 네이티브 앱으로 만들고, 화면만 웹으로 제공을 한다. 그렇게 해서 장점을 두가지 모두 살리려고도 한다. 이것이 최고 일거 같지만, 하이브리드 앱도 전체 성능이 조금 떨어지고, 일부 수정이 필요할 시에 재배포를 해야 하기에 네이티브앱과 웹앱을 두가지로 제공하는 경우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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