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뭐랄까 다 할 수 있다. 그렇게 된지는 아주 오래전부터의 일이지만, 국방과학부터 시작해서 개인들의 취미 SNS, 음악 제작, 만화도 컴퓨터로 그린다. 이제 교육에도 초등학교까지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를 하려고 한다.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세상은 왜 소프트웨어를 강조할까?
이미 몇십년전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로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산업은 역시 소프트웨어 산업이다. 최근들어 주가도 몇배 또는 초기부터 하면 몇십배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소프트웨어는 그 가치가 끝이 없기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가 대표적이지만, 페이스북도 그러하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카카오톡이 그러하다. 모두 소프트웨어이다. 어쩌면 소프트웨어는 우리 머리속에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지금도 누군가 새로운 무언가를 개발하기 위해서 밤을 새고 있을지 모른다.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설비투자라든가 재료비가 거의 들지 않는다. 컴퓨터 한대만 있으면 개발이 가능하다. 사람만 있으면 된다. 그래서 그 사람을 길러내기 위한 것을 교육에서 반영을 하는 것이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많이 할 얘기가 있겠지만
누가 소프트웨어를 잘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이 주제로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을텐데, 농구를 잘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운동에 재능이 있고 달리기를 잘하고 순발력이 있는 사람 아닐까? 물론 그렇다고 농구를 잘하지는 못할 수도 있다. 타고난 감각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런 사람도 부단한 노력에 의해서 슈퍼스타가 탄생할 것이다. 안타까울수도 있지만, 소프트웨어도 사실 재능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 마치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든 주어지고, 누구나 한번쯤은 그 기회를 접하겠지만, 재밌었던가? 잘 되었던가?
프로게이머들도 인터뷰를 들어보니 게임을 즐길 때가 재밌었지 실제 선수가 되고 나서는 10시간 이상 게임을 해야 하는데, 토나오는 느낌이라고 하였다. 소프트웨어도 재밌을 수 있다. 재밌는 구간이 있다. 하지만 진짜 승부의 세계에 들어가면 그런 소리가 나오진 않는다. 물론 짜릿함도 있고, 성취감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인고의 시간 후에 밤샘을 하고 버그를 몇개 잡고 나서 일이 해결되고, 자기가 만들고자 하는 것을 다 만든 후에 잠깐 맛보는 쾌감일 것이다. 개발자들이 보통 표현하기는 본인들의 반복적인 행위들을 삽질이라고 한다. 노가다라고 한다. 그만큼 힘들다는 이야기이다.
어떤 것이든 모두 그렇지만, 분야가 전망이 있다고 뛰어들 것은 아니다. 내가 소질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간단히 몇가지 물어보면 가늠을 해볼 수 있다. 수학을 좋아하는가? 여기서 대거 탈락의 위기가 온다. 한문제를 가지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해결하려고 했는가? 아니면 쉽게 정답을 보았는가? 무언가 문제를 가지고 생각하기를 좋아했는가? 그리고 집요한가? 나혼자서 몇시간이든 골똘히 무언가를 고민하며 풀어내는 것이 재밌는가? 친구들과 수다떠는 것이 더 나은가?
결국 이러한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다 그런건 아니고, 선입견일수도 있겠지만, 대개는 몸집이 좀 왜소한 편이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대화보다는 기계랑 노는 것을 더 좋아하고, 운동보다는 게임을 더 좋아한다. 물론 여자를 좋아하는 것은 모두 똑같겠지만, 어느정도의 이런 느낌의 사람이다. 장황하게 이야기를 한 이유는 운동을 좀 잘하게 태어난 사람이 있듯이 프로그램을 잘 할 수 있는 성향도 있다라고 보여져서 그렇다. 물론 운동도 그러하듯이 절대 안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이제 생각해만 먹고 사는 시대인거 같으니 상식적으로라도 이러한 분야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은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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