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이 두 건이나 있어서 정장차림을 한 서방!!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요레스토랑은 꼭!! 진행되어야한다고 정장차림으로 손수 장을 봐오셨어요~
토요레스토랑은 만원의 행복과도 같거든요~
절대 만원을 넘겨서는 안되고, 명절에 받은 전통시장 상품권만 이용합니다.
이제 상품권이 몇장 남지 않아서 그 뒤엔 현금으로 구입해야하지만..
당분간은 재래시장을 이용해서 장을 보기로 했답니다.
따끈한 시장 두부와 신선항 고기
부추, 파, 고추 등등... 남편쉐프가 재료를 잘 챙겨서 꺼내놓았어요~
두부, 마늘, 참기름 등등 넣고..
만들어 놓은 음식 낼름 먹기만 하거든요~ ^^
다진 고기도 섞고...
부추 쑝쑝 썰어서 넣고 잘 섞어 반죽을 만들었네요~
요건 두부!!
동그랗게 잘라서 전분 입혔네요~
후라이팬에 두부먼저 구워줍니다.
양파도 두부위에 올려주고~
반죽해놓은 고기 따로 구워서 올려주면 끝!!
오늘의 두부 스테이크 어떤가요??
먹음직스럽죠?? ^^
울집 새낑이 한입먹고 신나서 만세 부릅니다.
절대 맛없으면 안먹는 냉정한 새낑인데..
정말 맛있나봅니다.
주말내내 먹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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