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플

황태자 SK텔레콤의 추락은 어디까지? 그 언제인가 10여년 전 1994년 당시 두 가지 일이 있었다. 과거 선경 그룹이라는 비디오 테이프로 유명하던 회사는 한국 이동통신을 4천억원가량의 주식을 사들여 인수하였다. 또 한가지 일은 94년도 대학교 통신 전공 수업시간에 교수가 "앞으로는 대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핸드폰을 하나씩 들고 다닐 시대가 올 것이다" 라는 말을 했다. 전 학생들은 그 얘기를 듣고 모두가 박장대소를 했다. 말도 안되는 사실을 저렇게 아니 어떻게 수백만원짜리 그 무거운 007가방 핸드폰을 모두가 들고 다닌단 말인가? 책가방 하나 핸드폰 가방 하나? ㅋㅋ 10년내에 온다는 사실이 더욱 놀라웠다. 그 교수는 지금도 통신 이론을 강의하고 있고 저명한 교수가 되었다. 그리고 그의 말도 사실화 되었다. 사실 핸드폰의 보급은 하루.. 더보기
갤럭시S vs 아이폰4 - 비교의 결론을 말해주는 한마디 아래는 실제 상황입니다. ㅋㅋㅋ 상황: 삼성 모 그룹 팀 회의 팀장님 왈, "갤럭시S하고 아이폰4 비교해서 좋은게 뭐야?" 옆에 차장님 "첫째로 갤럭시S는 DMB가 되구요." "둘째로 인터넷 테더링 무선AP가 지원되고... (이건 아이폰도 되는거 같은디 암턴)" "셋째로 동영상 포맷 변환 없이 넣어도 볼 수 있고..." 그래서 액정이 크고 무게가 가벼워서 여성고객과 대학생 층에서 선택의 우위가 있고 경쟁력이.... 불라 불라 불라~~ 어려운 말도 막 섞어서 현란하게 설명을 하고 계속 하려는데, 팀장님 말을 끊고! 다시 질문~! "그럼 아이폰4가 더 좋은게 뭐야?" 정막~ 저 엉 막~ 저 어 엉 막~ 가운데 옆에 있던 모과장 외마디 . . . . . "간지요!" 계속 정막~! 그 정막을 깨뜨릴 명분도 설명.. 더보기
삼성 'Bada' 그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서 바야흐로 이제는 스마트폰 시대라고 불러도 될만큼 온 산업계의 관심이 스마트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속에서의 바다(bada phone: 삼성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 만든 스마트폰)의 입지와 방향을 모색해본다. 아이폰이 승승장구 할 때 속으로 웃고 있을 삼성 사실상 스마트폰으로의 핸드폰 시장의 방향을 열어준 애플에게 삼성이 고마운 것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반도체’이다. 삼성의 대표적인 산업은 바로 '반도체'이다. 삼성을 IT업계의 주자로 세워준 효자 종목이 바로 반도체이다. 반도체는 무엇인가? 바로 메모리이다. 플래쉬 메모리 디바이스가 다양해지고 많아 짐에 따라서 그리고 모두가 하나씩 소유하고 있는 핸드폰의 진화는 메모리의 매출의 급증을 야기한다. 그리고 핸드폰 제조에 있어서.. 더보기
모바일 시대의 나의 생각 지금 시대의 IT키워드는 유비쿼터스와 컨버전스일 것입니다. 유비쿼터스라는 말은 아직 눈에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아직까지는 말그대로 이론이나 상식적으로 아는 수준일 것입니다. 하지만 유비쿼터스라는 것은 어느 한 순간에 세상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변하고 있는 모바일 세상의 지향방향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1인 1핸드폰시대(무선통신), 자동차마다 GPS수신기(텔레메틱스)를 보면 유비쿼터스는 이미 시작 되었고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것입니다. 컨버젼스라는 것 또한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것들이 있습니다. 복합기, 핸드폰에서의 디카기능 MP3기능등 기기들의 복합화와 방송, 통신, 네트웍의 융합 이것이 컨버젼스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핸드폰이 PDA의 computing기능을 하는 날도 머지 않았고, P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