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을 보고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감독 이준익 출연 황정민, 차승원, 한지혜, 백성현 개봉 2010 대한민국, 111분 감독은 제목에서부터 무언가 흐르는 듯한 느낌을 전하고 싶었나 보다. '구르믈' 라고 제목을 붙인 것이 구름이란 단어의 의미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내용이 아니였을까. 이 영화를 본 소감을 말하라면 봉사 역할의 '황정민'이란 배우에 대한 감동이다. 그는 봉사 역할을 했지만, 진짜 봉사인듯 했다. 봉사의 걸음걸이, 표정, 웃음 봉사의 심리까지도 이미 그는 수백만번 봉사로 몰입을 통해서 그가 원래 봉사인듯했다. 하지만 영화속의 황처사를 보면 비록 눈은 보이지 않지만 누구보다도 앞을 잘 보는 봉사 역할을 한다. '의식'만큼은 누구보다도 깨어있는 사람같아 보인다. 앞으로 보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