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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

부모의 실수 처음 애를 키우다 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애가 원하는대로 해줘야 하는지, 어떤 교육 프로에서 아이에게 가장 좋지 않은 것은 부정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안돼' 입니다. 하지만 애를 보고 있노라면 다 '안돼'입니다. 되는게 거의 없습니다. 유일하게 책읽고, 본인 장난감 가지고 노는 거, 사실 그거 별로 안됩니다. 대부분 살림 살이에 간섭하는게 애입니다. 그리고 최근 애가 잠을 늦게까지 안자는 문제로, 아주 최근에는 침을 뱉는 문제로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 잠을 늦게까지 자지 않는 문제는 아이가 늦게 퇴근하는 엄마 아빠와 더 놀고 싶어 하는 거 같아서 11시 취침 시간을 잠정 보류하였습니다. 아이가 안쓰러워서요. 그래도 습관을 잘 들이게 하려고 우리 부부도 일찍 자보기로 했.. 더보기
육아서 구입, 육아법 고민 다시 육아에 힘을내게한건 바로 내아들 입덧으로인해 거의 두달간 시체놀이 하면서 있었다.하루 한끼먹고 버티고 ㅜㅜ당연히 퇴근해서 집에 돌아가면 바로 누워서 자거나 혼자 있었다. 친정엄마는 새낑이 잘때까지 우리집에서 애봐주시고... ㅜㅜ그러다 설 전에... 육아서를 다시 구입하게 만든 계기가 있어다. 퇴근후 울렁거리는 속을 가라앉히겠다고 누워서 핸드폰 만지작 거리고있었는데... 방으로 들어오려는 새낑이한테 친정엄마가"엄마 코~ 자니까 할머니랑 놀자~!!"하니까...새낑이 왈!! "엄마 코 안하고, 네네~ "핸드폰 터치 흉내 내면서 네네~~내가 안자고 누워서 휴대폰으로 인터넷 검색 한다는 거다! 아무리 입덧으로 힘들어도 내 쌔끼한테 누워서 폰이나 만지는 이미지는 싫었다.순간 뭐 한대 얻어맞은 듯했다.이!렇!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