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원하는 것은 대답이 아니라 반응이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은 대답이 아니라 반응이다."

이 문구는 Lego사 사장의 경영 철학으로 고객과 대화할 때 중요하다고 본 5가지 포인트 중에 하나입니다. 다른 것들도 좋은 내용이였는데, 한가지를 콕 집어서 얘기하고자 하는 바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대화는 내용보다 태도와 소리 자세 인상등이 차지 하는 비중이 더 크고 그 내용은 7% 정도밖에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무슨 말을 할 때 화를 냈다고 하면 그것은 그 내용에 기분이 나빴다기 보다는 그 자세나 태도 내지는 표정등에 아니면 목소리에 반응을 하는 것일 것입니다.

그래서 적절하게 반응해주는 것이 대화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잘 들어주는 것이 필요하고 더 나아가 적절한 추임세와 함께 반응해주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업무를 지시할 때도 또 지시 받을 때에도 정확한 답변보다는 일단 좋게 반응하고 생각해보는 거 필요하지 않을까요. 부부간에도 왜 싸우고 힘든가 보면 그 눈빛, 말투, 태도 등에서 기분이 안좋아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