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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

유머의 기술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서먹한 사이에서의 분위기 일명 아우라가 참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을 닥치면 난감합니다.
 -  엘리베이터에서 상사와 둘이만 탔을 때 
 -  어디서 들은 재밌는 얘기를 신나게 했는데 썰렁한 반응을 보일 때
 -  회의 자리에 앉았는데, 분위기가 냉랭할 때 

 유머라는 기술은 모두가 가지고 싶은 기술인데, 연습을 하려고 해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기술이 있다고 하네요^___^*

1. 자연스럽게 하라.  - 억지로 할 것이 없다.
 누군가가 억지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혼자서 들어올리려고 한다면 얼마나 힘이 들것인가 그리고 부자연스러운가 분위기를 잘 타면서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웃어주라. - 웃음에 대해서 웃다보면 즐거워진다. 
 웃어주면 상대방은 더 즐겁게 얘기하고 그로 인해서 더 즐거워진다.  
 웃음 근육을 만들자!
 웃기려 하기전에 먼저 웃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잘 웃는 사람이 유머도 잘 할 수 있다. 

3. 공감대를 형성해서 말하라.
 사소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자신의 느낀 점을 통해서 
 상대방도 공감할 수 있는 것을 소재로 공감시켜 주면 효과가 좋다. 

4. 표현력
 같은 얘기라도 사람에 따라서 웃기거나 그렇지 않게 들리는 이유의
 차이점은 단어 선택 하나 하나 디테일에 차이가 있다. 

5. 자신의 약점을 유머의 소재로 활용하라.
 자신을 낮추면 웃을 수 있다.
 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들어야 웃을 수 있다.

6. 무엇보다 유머감각을 갖추고자 하는 사람이 유머러스 해질 수 있다.


유머가 잘 통하지 않는 이유

1) 소재 선정의 문제
군대 이야기는 여자들에게는 잘 통하지 않는다. 공감대 형성이 잘 되지 않는다.
-> 유머의 소재는 청중의 나이나 선호를 고려해야한다.

2) 매끄럽지 않으면 웃기가 어렵다.
- 상대방이 이해하려고 노력이 많이 들어갈수록 여유롭게 웃기 어렵다.
결국 어려운 말이지만, 억지로 웃기는 것이 아니라 몸에서 배어나서 웃길 수 있어야 한다. 유머의 글을 옮겨 전하는 것이 유머가 아니라 자기가 소화를 시킨 것을 말하는 것이 유머가 된다. 전달자는 재미가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웃길 수도 있다!!! 여유를 가져라~
여유가 곧 유머가 되는 것이다.

상대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줬다면 그것이 유머이다.
결국 유머는 상대방의 마음에 여유를 주는 것이다.

재밌는 그림 모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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