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준비할 때 면접관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면접관이 되어서 보니 이런 말을 해주고 싶군요.
1. 자기 소개는 너무 작문한 것을 암기하지 않도록
- 요즘 인용을 많이 하는데,
- 그렇게까지 인용된 문구들을 남발하는 것은 진정성이 없어보임.
- 인터넷에서 복사한 것 같음.
2. 과도하게 예의를 갖출 것은 없고,
- 자신있고 겸손하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너무나 겸손한 태도는 좋지 않다.
3. 자신의 수준을 알고 답변하는 것이 중요.
- 자신의 실력의 객관적인 데이터가 있다.
- 학생 시절 성적, 외부 활동 등을 읽은 면접관의 기대치에 맞추도록
4. 답변은 너무 짧지 않게
- 면접관도 그 사람에 대해서 이해하고 질문할 시간이 필요하다.
5. 질문이 너무 어려울 때는
- '죄송합니다.' 가볍게 목례로 대응하는 것도 팁이다.
- 단, 한번만 사용하도록
6. 편하고 자연스럽게
- 부자연스러우면 면접관도 힘들다.
- 단 자세와 인상만 좋다고 뽑아주지는 않는다.
7. 본인이 잘하는 쪽으로 자연스럽게 유도
- 질문이 어렵거나 자신이 없을 때 유사한 내용을 답변을 하면서
- 그쪽으로 답을 해나가면 면접관은 자연스럽게 그것에 관련된 좀더 깊이 있는 질문을 하게 된다.
8. 취미, 사회경험, 자기소개 내용 중에서
- 별로 얘기할 꺼리가 없는 것은 빼라.
- 면접관이 보는 내용 안에서 모든 질문이 나오는데, 스토리를 만들어낼 만한 위주로 재편하라.
9. 꿈에 대한 질문은
- 구체적인 실천 경로가 있어야 한다.
- 초등학생식 과도한 꿈이나 지금 지원하는 회사 입사 정도로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본인이 꿈이라고 말하면서 그것을 어떻게 실천할지에 대해서
준비를 어떻게 해야되는지에 대해서 모르거나
하루하루 준비하고 있는 것이 없다면 그 꿈에 대해서 얘기하지 마라!
그건 꿈이 아니라 그냥 초등학생이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과 다를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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