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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

다이어트 성공기

다이어트 성공(?)기

 

21세기 경쟁력은 몸매라고 누가 그런 얘길 했는데, 누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21세기 한국의 온통 관심사는 다이어트인거 같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정말 누구나 할 수 있다. 맘만 먹으면
이 맘만 먹으면이라는 것이 안먹어지기에 문제가 아닌가 싶긴 하다.

 

올해 5월달이던가 우리 회사 사람들 7명이 모여서 다이어트 내기를 했다. 각각 목표치를 정하고 몸무게를 재고 나서 2달정도만에 그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이 모은 돈을 갖는 것이였다. 각 10만원씩 내기였는데, 결론은 4명이 달성을 했고, 달성한 사람들이 부풰를 쏘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를 햇다.

 

결혼전에 한번 몸무게를 뺀적이 있었고, 결혼 후 줄곧 아저씨 몸매를 유지했었는데, 키는 175(!) 몸무게 78-79kg 준수한 몸무게였는데,


현재 몸무게는 70-71kg !!!

 

대략 두달정도 운동을 해서 7kg정도를 뺐다.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한다. 온갖 다이어트 종류도 많고 돈도 많이 들지만, 이 방법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돈도 전혀 들지 않는다. 시간도 하루에 한시간

 

1) 저녁은 반공기만 또는 ...

저녁은 기존의 반공기만 먹든지
단기간에 효과를 보고 싶다면 저녁을 안먹어 보는 것도 좋다. 저녁 한끼 안먹는다고 죽지는 않는다.

 

그리고

 

2) 매일 빠르게 걷기 운동 

조금 빠르게 걷는 운동이다. 매일 걷는다.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정도 걷는다. 음악을 들으면서 걸어도 되고, 자신의 삶빠진 모습을 상상하며 걸어도 된다.
다만 멍 때리며 걷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멍을 때리는 경우 근육들도 멍을 때리기 때문에 운동량이 적어지고 운동 효과가 적다.
멍을 때리고 싶다면 산책하면서 따로 때려야 한다.

 

 

사실 이 두가지가 전부다. 이 두가지를 정말 매일 하루도 안거르고 두달만 하면 무조건 살이 빠진다.
 
 그런데,
 예외는 여자분들 중에 다이어트를 과도하게 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미 몸무게가 정상치인 경우가 많다. 여기서 더 빼려는 것은 되지 않는다.  살이 더 빠진다고 이뻐지지도 않는다. 몸을 이쁘게 만들고 싶다면 운동을 해야 된다. ㅋ


또 한가지는 무언가를 매일 한다는 것은 힘들다. 사실 회사 회식도 있고, 약속도 많다. 이런 경우에 피해야 한다. 가서 안먹는 것은 더 힘들다. 그럼 독하단 소리 듣는다. 독하단 소리좀 들어야 살 빠진다. 안그러면 그냥 성격 좋은 뚱뚱한 사람을 사는 거다.

 

사실 살을 빼는 거보다 더 어려운게 사후 관리인데,

3) 요요를 극복하기

 살을 빼고 나서 수영장을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가는데, 이렇게 지속적인 운동으로 전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되면 그 몸무게로 자리르 잡게 된다.


* 시간이 없는 경우 팁!
 -> 바쁜 현대인들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직장 생활이다. 육아다. 그런 경우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는 경우는 지하철 1-2정거장 전에서 내리면 된다. 그럼 따로 내가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자연스럽게 운동을 거르지 않을 수 있게 된다.

 

* 팻다운?
 -> 이것은 정말 헤깔리기는 한데, 팻다운이라는 제품이 있는데, 이것을 먹고나서 운동을 하면 지방 분해가 더 잘된다고는 한다. 사실 나도 먹기는 했지만, ㅋ 이것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땀이 좀 더 나는 거 같기도 하고 정신적으로 도움이 되는 거 같기는 하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한 신비의 묘약은 아니다. 그냥 열심히 운동하면서 먹는 것은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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