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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어본 IT 기술

컴퓨터를 구성하는 요소

컴퓨터 내부를 단순하게 들여다보면 크게 4가지 정도로 구성된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CPU, 메모리, 디스크, IO (출처: http://m.blog.daum.net/dasomcap/)

CPU는 앞서 말했듯이 연산장치입니다. CPU 무언가를 열심히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이라는 것에 속해 있는 명령어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명령어라는 것을 쪼개보면 다시 연산들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CPU는 계속적으로 무언가를 동작시키고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인터넷 브라우저를 켜는 순간도 어떤 명령들이 계속 실행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DOS시절이라면 시커먼 화면에 명령어를 쳤을텐데, 동작이 되는 것인데, 윈도우라는 운영체제는 사용자들이 편리하도록 마우스 클릭만으로 실행이 되도록 제공을 해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윈도우는 운영체제입니다. 

마우스 클릭하는 순간 컴퓨터는 내부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명령을 내릴 것입니다. 그 명령어가 실행되고, 해당하는 프로그램의 명령들을 CPU는 열심히 수행합니다. CPU는 보통 얼마나 빠르냐로 성능을 말합니다. 얼마나 빠르냐는 것은 1초 안에 얼마나 많은 명령어들을 처리할 수 있느냐입니다.

CPU의 속도를 이야기할 때 헤르쯔 단위로 표현을 하는데, 4.0GHz 이 헤르쯔는 진동수, 클럭수입니다. CPU가 떨어서 진동의 의미는 아니고, CPU가 명령을 받기 위해서는 그 명령어가 넘어가는 처리를 해줘야 하는데, 이게 클럭입니다. 한 명령어를 처리하고 다음 명령을 들어오게 해줍니다.

이것이 얼마나 빠르냐에 따라서 해당하는 CPU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명령어를 처리할 수 있냐로 말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클럭수만 빠르다고 CPU가 계산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닐테지만, 빠르게 넘겨줘야 빠르게 처리하니 빠른 클럭이 의미가 있습니다.

CPU 계산처리 시간을 감안해서 클럭수는 정해져서 출시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간혹 오버 클럭이라는 말을 쓰는데, 이게 바로 이 클럭을 반 강제로 빠르게 하는 것입니다.  CPU가 더 많은 일을 처리하도록 그렇다면 약간 빨라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품이라는 것은 안전하게 사용자가 사용하도록 되어 있을테니 약간 올리는 것은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너무 과하게 된다면 CPU가 과부하가 걸려서 더욱 망가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CPU와 바로 연결되어 있는 것은 내부적으로야 BUS이겠지만, 크게 봤을 때는 메모리입니다. 메모리가 바로 연결이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메모리에는 지금 당장 실행을 해야 하는 명령어가 담겨져 있습니다. CPU가 일을 한다면 해당하는 일거리를 잠깐 저장해놓는 것입니다. 잠깐 저장한다는 말을 조금 잘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말그대로 잠깐입니다. 없어질 수도 있고, 다음 명령어가 그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디스크가 비교가 됩니다.

디스크에는 파일들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파일은 사용자가 삭제하거나 디스크에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은 반영구적으로 유지됩니다. 디스크를 언급할 때 좀더 자세하게 다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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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ikidocs.net/2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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