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비스를 웹사이트를 통한 서비스와 혼동을 할 수 있다. 웹사이트로 서비스를 해도 웹서비스라고 부를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웹서비스라고 하면 특정 프로토콜을 가지고 서비스 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서버는 특정기능을 제공할 때 방식을 표준화하여 필요로 하는 기능을 제공받고, 제공해주는 개념이다. 지금의 오픈 API 정도의 이전 그리고 특화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오픈 API는 대외적으로 API를 오픈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날씨 API라고 하면 해당 API를 호출하면 날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버스 관련 API라고 하면 버스의 위치 정보라든가 버스의 배차 정보를 알 수 있다. 위치도 알 수 있는 API도 제공한다. 이러한 정보를 기반으로 또 다른 서비스를 만들 수도 있다. 이렇게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보는 것을 매쉬업이라고 한다.
이전에 API로 돌아가면 특정 기능을 제공해주거나 제공 받은 것이고, 웹서비스라고 하면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기능을 서로 제공하고나 받는 것 웹서비스에서 사용했던 몇가지 표준을 사용한다.
객체 접근 프로토콜(SOAP), 웹 서비스 기술 언어(WSDL), 전역 비즈니스 레지스트리(UDDI) 등이다. 객체 접근은 해당 객체를 연결하는데 사용된 프로토콜이다. Simple Object Access Protocol 접근 프로토콜의 대표적인 HTTP와 유사하고 이를 약간 특화했다고 보면 된다. 접속을 담당한다. WSDL은 Web Service Descript Language이다. 웹서비스의 내용을 기술한다고 보면 된다. 기술을 한다는 것은 해당 웹서비스의 정보라든가 규약등이 적혀 있다. XML 기반이다. 그리고 UDDI([universal description, discovery, and Integration)는 레포지토리라고 보면 된다. 정보들이 체계적으로 저장되어 있다. 사실상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곳은 거의 없어서 이러한 체계가 필요했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될것이다.
다만, 이러한 형태에서 출발하여 현재의 RESTful API라는 손쉽게 인터페이스 할 수 있는 개념이 나왔기에 이 개념의 니즈에 대한 이해는 필요할 것이다. 자원을 공유하고, 서비스를 교환하고, 그럼으로써 상호가 시너지와 더불어 개인이 참여하게끔하여 해당 서비스의 사용을 늘리고, 부가 서비스로써의 확대가 되기에 웹2.0 시대를 중요하게 장식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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