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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어본 IT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장점은?

클라우드 컴퓨팅은 클라우드라는 말은 구름이라는 뜻에서 나왔다. 어딘가 존재하는 컴퓨터들이다. 어딘가는 존재한다. 하지만 구지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닌 개념이다. 물리적으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몰라도 된다. 모른다는 것은 큰 리스크이기도 하지만, 편리함을 주는 부분도 있다.

과거 서버 하나를 구입해서 운영을 하는 것까지는 큰 비용과 시간이 들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미 준비되어 있고, 그것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서버를 구입하는 것은 매우 큰 돈이 든다. 수천만원에서 수억까지 투자를 해야 서버를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는 몇만원부터 시작이 가능하다. 잘만 이용하면 Free Tier 같은 혜택을 통해서 매우 저렴하게 운영을 할 수도 있다. 편리함과 비용측면이 있는데, 보안 관점에서 우려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 예를 들면 데이터가 타 회사의 서버에 저장된다는 점 이점때문에 시스템의 전체를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은 아니다. 일부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정도만 옮길 것이다. 일부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라도 보안이 염려 될 것이다.

누군가 이렇게 말을 한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집에 개인 사설 보안 장치를 하면서 돈을 보관하는 것이 안전한지 은행에 맡기는 것이 안전한지 은행이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망하면 어떻게 하냐고 물을 수 있다. 물론 그 리스크도 있다. 그 업체가 망하는 확률과 직접 서버를 운영하다가 서버가 문제가 생겨서 데이터가 날라가는 확률 사실 어떤 것이 더 높은지는 모르겠지만, 둘다 의사 결정을 하는데, 첫번째 고민할 사항은 아닐 것이다. 시스템의 구성의 발전은 메인 프레임 큰 서버를 한대 두고, 단말기에서 입력, 출력 위주로 했던 시대 클라이언트 서버, 단말기의 성능이 향상되고, 분산되었던 시대 분산 컴퓨팅이라고도 볼 수 있다.

네트워킹 컴퓨팅 단말은 웹브라우저만으로 있고, 네트워킹 위주로 업무 처리할 수 있는 시대 클라우드 컴퓨팅 가상화, 분산 처리 기술 발전을 했고, 기업에서도 IT의 초기 투자 비용 절감, 시스템의 신속한 구축 및 활용 장점은 주문 즉시 즉시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인스턴스를 단위로 하는데, 시스템 한대를 추가하는데, 5분 내지 10분이면 가능하다. 과거 시스템 한대 구매하려면 견적부터 발주, 시스템 설치, 셋팅, Configuration등 수많은 절차로 치면 과장하면 3개월 정도 소요. 과장이 아니라 실제 프로젝트에서 하드웨어 구입 및 설치, 실제 시스템 구축까지 3개월은 기간으로 산정을 한다. 그것이 하루 내에만 된다고 하면 혁신 수준이다. 그리고 과거 3개월을 걸쳐서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추가로 몇대 더 필요하다고 했을때 시간은 또 하염없이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사용자가 갑자기 갑자기는 아니더라도 수일 내에 2배로 증가할 것을 예측하는 상황에서 시스템이 갑자기 늘려야 하는 경우 이런 경우에 낭패를 본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한다면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자유로워진다.

초기 비용은 굉장히 작다는 것과 또한 사용하는 만큼 과금을 한다는 장점이 있다. 시스템은 초기에 구입 비용이 굉장히 크다. 과거 한대다 1억을 호가 했다. 왜냐면 개인용 컴퓨터가 아니라 서버로써 많은 접속자를 처리해야 했기에 미리 1년정도의 사용자 증가를 예상해서 서버를 구매를 해야 했다. 그리고 초기에는 사용자가 많지 않은 동안은 고가의 서버를 구매하고도 그 서버는 계속 쉬고 있어야 했다. 그러가다 용량이 다 찰때가 되면 급하게 서버를 또 증설해야 했다. 증설하는 시스템도 비효율적으로 충분히 늘려야 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초기 비용이 적을 뿐만 아니라 증설시 용이하고 그리고 증설에 따라서 사용한만큼만 지불을 할 수 있다. 물론 용량이 매우 큰 인스턴스를 셋팅하고, 자원을 별로 활용하지 않는다면 설정한 사람이 몫이지만, 알뜰하게 적절한 것으로 선택해서 설정한다면 충분히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가 있다. 그래서 늘어난 인스턴스 만큼만 지불하면 된다.

또 하나의 장점은 오라클과 같은 사용 DB 솔루션에 대해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이미 계약을 진행하여 구매하고,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DB 라이센스를 사용한만큼 지불할 수 있게 인스턴스 가격에 포함을 해준 것이다. 물론 이들이 어떤 마진 구조일지 따져볼 필요는 있을 것이다. 커다란 기업에서는 직접 오라클 라이센스를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할 지는 비교해봐야 하지만, 대량 구매를 하는 측에서 더 저렴할 수 있지 않나라는 상식적인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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