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쉽게 풀어본 IT 기술

SaaS vs PaaS vs IaaS

SaaS는 Software as a Service이다.
기존 방식으로 보면 소프트웨어는 구매를 해서 설치하고 사용을 했다. 장점과 단점이 존재할 수 있다. 일시에 구매를 해야 한다는 점이 그리고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등에서 진입 장벽이 높았을 수도 있다. SaaS는 소프트웨어를 서비스방식으로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과거 마이크로 소프트 워드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해야 했다면 구매 당시에 비싼 제품 비용을 내야 하는 단점과 생각했던 거보다 많이 사용하지 않을 수 있는 리스크가 있다.

이를 제공처에서 한번의 라이센스 구매가 아니라 사용시에 비용을 지불하는 식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그리고 설치방식이 아니라 스트리밍 방식으로 서비스 처럼 제공을 한다. 그리고 데이터도 서버에 저장할 수 있다. 물론 서버는 개인들마다 또는 회사마다 철저한 데이터 분리를 하여 개인만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마치 아파트와 같은 방식이다. 동일한 서버이고, 데이터베이스라고 하더라도 분리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보안 이슈등을 해소해준다.

PaaS는 Platform as a Service이다.
어플리케이션 실행 환경 및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서버 및 DB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SaaS는 소프트웨어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고, PaaS는 플랫폼이다. 서버나 DB도 엄밀하게 말하면 소프트웨어로 볼 수는 있다. 하지만 워드 프로그램을 플랫폼이라고 보진 않는다. 즉 소프트웨어를 크게 몇가지로 나눌 때 사용자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있고, 서버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가 있다. 서버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를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것이 PaaS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말할 때 서버만 제공할 수도 있지만, 서비스 운영 환경에 필요한 서버들을 같이 제공을 하고, 프로그램이 구동될 수 있게 해준다. 서버를 사용하려는 목적이 대부분 서버로 서비스를 하거나 사내 시스템을 관리하기 위함일테니 기본적인 환경을 갖춤으로써 필요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물론 이에 따른 비용은 이용하는 기능마다 더 추가가 된다.

IaaS는 Infrastructure as a Service 이다.
하드웨어 및 컴퓨터 리소스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모델이다. 기존에 호스팅 업체들도 사실 이런 모델일 수 있다. 지금의 클라우딩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런 류의 서비스가 과거 호스팅과는 아키텍쳐적으로 차이가 있다. 기존 호스팅 업체들이 했던 제공은 본인들이 서버를 일괄구매를 하고 사용자들에게 사용을 하게끔 해주는 방식이다. 렌탈 서비스와 유사했다고 볼 수 있다. 지금 말하는 클라우딩에서의 하드웨어 제공 서비스는 대개 가상화 기술을 통한 제공이다. 멀티테넌트라는 개념인다. 여러 입주자들 즉 사용자들에게 하드웨어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사실 여러 입주자가 같이 공존해 있는지도 사용자들은 인지할 수가 없다. 그리고 사용량 만큼 종량제로 서비스 요금을 계산한다. 장점으로 많은 수의 서버를 사용하다가 바로 해지할 수도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SaaS, PaaS, IaaS 방식을 여러가지로 조합해서 제공할 수 있다. 일시에 많은 자원을 순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책처럼 전체를 보기를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고 북마크 하셔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https://wikidocs.net/2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