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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포스코엠텍 수익 인증

알렉 알렉 2018. 9. 29. 00:21


포스코엠텍은 4월에 매수시작했던 종목입니다. 최초 수익은 3000원대 -> 6천원대 매도 했었구요. 

두번째 수익은 4800원 -> 8000원대였네요. 

저에겐 올해의 히어로가 되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12000원 목표가를 정해두고도 너무 급하게 오르는 바람에 이익실현을 하게 되었네요. 아래 이익실현 인증도 올릴게요. 

와이프와 매매했던 기록들이 카톡에 있는데, 포스코엠텍만 캡쳐하긴 힘드네요. 

결론은 아래와 같이 수익이 났습니다. 

(원래 계좌 캡쳐를 해서 올렸었는데요. 개인정보 보호 차원으로 제외를 하였습니다. 5000주 매수 평균단가 4850원 정도이고, 7700원대 매도 하였습니다.)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판거 같아요. 그 뒤에 머리가 나오긴 했지만, 제가 머리까지 못먹는 체질이라서요. 항상 안전하게만 매매를 해서요. 


다음에 저점 다지면 다시 들어가보려고 합니다. 


주식을 처음 안지는 20년이 되어가네요. 세월 참 빠르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오르면 사고, 떨어지면 팔던 시절 깡통 3번 정도 심하게 차고 나니 조금씩 이해가 되고, 머리로 아는 단계, 한참을 지나서 3번 깡통 차고 나니 머리가 아니라 몸이 따라가는 단계. 지금도 걸음마 수준이지만, 올해 이거 외에도 10개 정도 종목에서 이익을 내고 나왔네요. 실패를 인정하고 손절을 한 종목도 몇개 있었는데, 참 많이 배웠네요. 


지금 잠깐 주식해서 손실을 보지 않는 생각을 정리해보면 

1. 주식을 하지 않는다. - 손실을 보지 않죠. 물론 수익도 없죠. 그리고 사실 하고 싶은 마음도 있으니 1번은 패스 할께요. 그런데, 사실 안하고 다른 수익원이 있다면 안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2. 너무 높은 고점에서 주식을 사지 않는다. 주식은 저점과 고점이 있는데요. 저점에서 사서 고점에서 팔면 됩니다. 원리는 아주 간단하죠. 근데, 쉽게 되지 않아요. 저점 - 바닥에서 사고 천정에서 파는 거죠. 그럼 언제가 바닥이고 언제가 천정인가 - 바닥은 사실 조용하고, 개미도 별로 없고, 거래도 없을때이고, 천정은 빨간 불이 번쩍번쩍하고, 개미들이 미친듯이 사고, 세력은 모아놨던 물량을 넘길때죠. 거래량에서 티가 나죠. 

3. 테마라고까지 하기는 그렇지만, 움직이는 종목을 선정한다. 단, 테마주라고 하더라도 실적도 좋고, 좋은 회사를 고른다. 혹시라도 테마가 망해도 그 회사가 건재 하다면 또 기회는 주니깐, 

4. 손해볼때는 팔지 않는다. - 너무 당연한가요? 너무 답답한가요? 그런데, 주식은 답답한 게임입니다. 저는 쫒아 다니는 게임으로 보지 않습니다. 내거 안오른다고 팔고, 올라가는 거 사면 올라가던거 떨어지고, 내가 판거 오르고, 항상 그런 패턴이죠. 그래서 그냥 괜찮다고 샀으면 오를때까지 기다리는 겁니다. 포스코엠텍을 처음 샀을때 3000원정도였는데, 한참을 기다렸어요. 언젠가 오르겠지 하면서요. 물론 더 잘하시는 분들은 오르는 순간에 사실텐데, 저는 그런 능력이 부족하니 그냥 저평가 구간에서 사서 기다리고 고점에서 파는 전략으로 마음 편히 합니다. 

5. 4번과 비슷한대요. 손해 볼때 팔지 않는다고 맞지만, 올라올때까지 기다린다. 라는 표현을 써보고 싶네요. 낚시로 생각하면 됩니다. 낚시를 던지고 나서 물고기가 건드리고, 물 때까지 기다리죠. 그거 외에는 없잖아요. 수시로 넣었다 뺐다 한다고 계속 고기 잡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넣으면 물때까지 기다리고 잽싸게 수익 내는거죠. 

6. 지나간 것은 후회하지 않는다. 머리는 계속 지난 것을 생각하는데요. 수익을 좀 덜보고 판 것에 대한 후회, 팔고 나니 더 오르는 것 보면서 후회, 분할 매수 한다고 조금 샀는데, 훅 올라버려서 아쉬움, 다 샀는데, 훅 떨어져서 후회 주식 하는 사람은 계속 후회의 연속이죠. 그런데, 후회만 하고 아쉬움만 갖게 되면 끝까지 아쉽기만 합니다. 그냥 털어버리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수익 내고 팔았는데, 더 오르면 - 수익 내고 판게 어디여, 분할 매수 하고 훅 올라 버리면 - 그래도 조금 산게 어디여 하면서 항상 좋은쪽으로 그래야 건강하죠. 


수익 좀 내고 잔소리 같은 얘길 했네요. 그냥 혹시 도움 되실 분 있으실 수도 있어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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