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와봤는데 눈물난다. ㅜㅜ
입구에 들어섰는데 비가와서 더 눅눅한것도 같고..
쓰레기봉투 하나 던져놓고 쓰레기 더미 그냥두고 가버리고..
주방은 새로 씽크대 맞출거지만,
집구조가 이상해서 거실은 더 좁아보이고
서방 방엔 뭔 냄새가 그리나는지... 코가 불편하다.
씽크대랑 같이 맞췄으니 패스!

바닥 다시 깔고 페인트칠한다해도
이 자리에 드럼세탁기가 들어갈지..
화장실 깨끗하게 봐서 공사 안하려고 했으나
도저히 여기서 못 씻겠음. ㅠㅠ
전체 인테리어 할걸그랬나?
2~3천 들길래 부분수리하기로했는데..
막막하고 눈물 핑~도네~ㅠㅠ
서방하고 아빤 도배장판하고 페인트칠하면 새집될꺼라하지만...
과~연~~~
이집을 일주일간 어케 손봐야할까?
이 시점에 서방이 여행가자고해서 제주도 담주에 가는데
집이나 더 치울걸 그랬나?
휴... 오늘밤부터 잠을 설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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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중입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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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안보일 정도로 청소해주시는 아빠!! 싸랑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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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인 나가고 상태보니 화장실 심각하여 급 욕실인테리어를 결정해서 도배가 먼저 들어감.ㅡㅡㅋ
다행히 장판은 날을 미룰수 있어서 욕실끝나는 토욜로 변경함.

안방 욕실.
파우더룸으로 하고싶었지만,
집 팔때 문제될 수 있다하여 욕실로 살려둠.
선반과 거울 엔틱으로 골랐는데 에러다.
바닥은 사장님 추천 타일로했는데 쪼까 아쉬움.
뭐 내 선택이니 어쩔수 없지.
그래도 깨끗해서 좋구나~~
역시 화장실은 깨끗하고봐야혀~ ^^
국민 손잡이.
요즘 핫한 손잡이로 나도 교체함.
블랙앤 화이트 컨셉에 맞춰 색깔 결정함.
아빠가 다 바꿔 주셨음.
완전 감사감사~^^
붙박이장도 도배와 페인트칠로 깨끗해짐.
선반은 아직 칠을 못해서 패스!!
새낑이 방.
역시 핫한 비행기 조명으로 교체함.
새낑이가 좋아했음 좋겠다
신발장.
3문으로 한다더니 아니었음 ㅡㅡㅋ
3문 공간은 아니었는데..
공간이 넓다며 5만원 더 받은건 속은듯핫 기분이 듦. ㅡㅡㅋ
설치할때 있었음 딴데다 다는건데...
암튼 퇴근후 보고 아빠한테 철거해달라고 부탁함. ㅡㅡㅋ
이번 공사중 젤 아쉬운 씽크대.
자세한건 다음에~
암튼 사장과 한번 얘기는 해봐야겠다.
문제의 상부장은 다용도실로~
뒤집어 놓고 보조 씽크대로 쓸 예정.
아빠한테 부탁해서 리폼할 예정임.
글구 다용도실 바닥은 마루로 깔았다.
평당 35만원하는 비싼 나무라함.
아빠가 직접 자재사다 깔아주심.
이사하면서 아빠덕에 돈 많이 굳었다. ^^*
다용도실은 타일보다 마루가 좋은듯.
신발벗고 막 다닐 수 있어 좋다.
역시 조명은 내맘대로~
욕조 철거하니 속이 다 시원함.
내맘에 드는 그레이톤 굿~!!
역시 선반이랑 거울선택에 아쉬움.
왜 저걸 선택했는지... ㅡㅡㅋ
안방.
서방서재 조명하고 똑같이.
사실 다른거 사고팠는데 비싸서 패스!
조명도 총 10개다.
다용도실과 베란다는 살면서 바꿀예정이고,
안방과 서재는 금액대를 낮췄다.
그래도 합치니 허리 휘청!
현관쪽에서 바라본 거실.
이제 사람 살 집갔지?
다행히 이사 전에 마무리 지었다.
아쉬움이 있긴하지만 투자대비 최대효과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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