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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

LG 코드 제로 하루만 집에서 써봤더라면 안샀다!

주말이면 전체 집 청소를 한번씩 한다. 

방금도 코드 제로로 한번 해보고 나서 막 적는데, 이것으로 하루만 집에서 써봤더라면 사는 것을 말렸을 것이다. 


방금 올린 글도 있지만, 억지가 아니라 


무겁다. 나만 무겁나. 난 남자인데, 나도 묵직하게 느껴지는데, 

팔목이 약한 사람이나 힘 자체가 약한 사람에게는 치명적이다. 


가끔 청소를 30-40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코드가 없어서 편리함을 무게가 더해준다. 


유선 청소기가 정작 코드를 꽂고 동글이 몸체 움직이면서 다니는거 잠깐 불편한 것이다. 

그런데, 무선 청소기의 무게때문에 청소하는 내내 힘들다. 

청소가 완전 쉬워질 줄 알았는데, 아령 들고 청소하는 느낌이다.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가? 나만 그런가? 나도 힘든데, 어머니나 와이프는 어쩌나 

청소한다고 하면 안쓰러울꺼 같다. 


100만원 주고 산 유선 다이슨 중고로 13만원에 보냈는데,

다시 불러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