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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주식이 저점 찍은거 같네요. 스탁론 신용 미수를 하면 이유는요.

주가라는게 하락을 시작하면 매물이 매물을 부릅니다. 하락을 하니 손절이 나타나고, 손절을 하다 보니 매도 물량이 나오고 매수는 없어지고, 이때 등장하는 매물은 30% 이상 손실이 나면 자동 로스컷으로 등장하는 스탁론 물량, 그리고 신용 물량, 미수 물량

이런 물량들이 시초가에 반대매매로 나옵니다. 이것이 가장 악성매물이죠. 고름 수준이죠. 이것은 개미들의 물량이 많습니다. 주식을 빚을 내서 하면 안된다는 것이 여기에 있죠.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은행권의 대출을 일부 낸 것은 예외로 봐도 됩니다. 자신의 이자를 내면서 버틸 수 있으니깐요. 하지만 신용 매매나 스탁록 같은 것은 자동으로 반대매매가 나갑니다. 자신의 의도와 상관 없이요.

그래서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물량만 쥐고 가야 한다는 것이지요. 지나고 보면 다 반등해 있습니다.역사적으로 주가가 폭락 했던 IMF 다음해에 어땠는지 아시나요? 2년 뒤 닷컴 버블이 와서 100배 상승한 종목도 있었구요.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주가가 어떻게 된지 아시나요? 몇배씩 오른 종목이 많았구요.

그래서 폭락 뒤에는 폭등 내지는 완만한 상승이 있다는 것입니다.

희한한 것은 사람들은 주가가 한참 오를때는 사고 싶어 하고, 주가가 이렇게 빠지면 근처도 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워렌 버핏도 이런 말을 했다지요.
"다른 이들이 탐욕을 부릴 때 두려워하고, 다른 이들이 두려워 할 때 탐욕을 부려라"

지금이 두려운 장인가요? 탐욕의 장인가요? 저는 분할 매수 찬스라고 봅니다.

절대 주식을 던져버리고 다신 안해 할때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주식 던져버리고 다신 안해 했던 사람들 다시 활황장이 오면 찾아옵니다.

그런 우매한 판단의 반복은 피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