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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

가인의 제사를 왜 받지 않으셨을까?

아벨을 죽인 가인 틴토레토 1551~1552년 베네치아 아카데미아 미술관


하나님께서 최초로 만드신 아담과 하와의 자식들이 가인과 아벨이다. 가인과 아벨에게는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난다. 사실 둘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고, 예물도 드렸다. 가인은 곡식을 추수하여 드렸고, 아벨은 어린양을 드렸다.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사만 받으셨다. 이에 질투를 하고 가인은 아벨을 돌로 쳐서 죽인다. 
 
성경책 초반에 나오는 이 이야기를 아이에게 이 읽어 주려 할 때 너무 잔인한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스러웠다.

왜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을까요? 
가인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고, 재물도 드렸으니 말이다. 우리가 교회를 가고, 예물을 드릴 때 생각해볼 문제인거 같다. 누구는 곡식보다 어린양의 희생을 받으신 것이 아니냐는 얘기를 하기도 했는데, 결국 마음의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은 마음을 받으시는 것이다. 

행위보다는 마음이 중하다는 것이다. 우리의 행위의 마음을 하나님이 아시니 아벨은 진심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던 것이다. 그래서 히브리서에 보면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 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믿음으로 말하느니라 죽었으나 말하고 있다는 큰 그림에서의 승리를 배울 점인거 같습니다. 


아벨의 죽음을 슬퍼하는 아담과 하와 1624~1629년 베네치아 아카데미아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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