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에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노아를 보면 120년간 방주를 만들었다는 것
하나님이 어느날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으라고 시킨 것이다. 노아가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노아의 가족이 만들었을 것이다. 혼자 만든 것이든 그것이 중요하진 않지만, 제작 기간만 120년 무엇보다 가장 어려움은 그것을 믿을 수 있었느냐라는 부분일 것이다. 왜냐면 그때 당시만 해도 비가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슬이 내렸던 것이다. 그런데, 물도 아닌 홍수가 날 것이라는 말씀을 믿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것도 1, 2년을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120년 한번도 없었던 일을 기다리면서 준비를 한다는 것은 믿음이 아니고는 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사실 예수님의 재림도 일생에 한번도 있지 않은 일을 일어날 것으로 믿고 기다림이다. 쉽지 않은 믿음이다. 그러한 일이 한번도 있지 않으니 말이다. 사람은 반복해서 보게 되는 것을 믿는 습성이 있지만, 믿음의 세계라는 것은 그렇지는 않은거 같다.
만약 내가 이스라엘 백성으로 그때 당시를 살았더라면 홍해의 가르심도 여리고 성 이야기도 사실 보고도 믿기 힘들었을 것이다. 지금을 사는 나의 삶에서 그런 일이 펼쳐질 것을 보라 새 일을 행하리라 하신 주님이 지금도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살아감이 과거의 노아와 같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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