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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어플, 게임, 책)

비즈니스 미래지도



이 책을 지인으로부터 '괜찮다'라는 말과 함께 소개를 받았습니다. '비즈니스 미래지도' 라는 제목만 듣고 내용이 무엇일까? 그런 잠깐의 생각 후에 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기대감이 있었기에 책을 구매하게 된거 같습니다.

그 어떠한 기대감이란? '미래지도' 말그대로 미래의 IT에 대한 형상을 구경할 수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였습니다. 하지만 책을 받고 몇 페이지 넘긴 뒤, 진짜 미래 지도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설령 미래지도를 안다고 하면 그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겠는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목을 참 잘 만들었다! 제목에 대한 기획이나 현재 많은 사람들이 관심등을 잘 살려서 기획이 잘된 책으로 인정이 되었습니다.

책은 아이폰,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쇼셜 네트워킹의 대표적인 트위터까지 요즘은 소위 잘나간다는 IT 트랜드를 잘 이해하고 화자의 말로 전환해서 쉽게 표현한 내용이였습니다. 김중태라는 분 IT분야에 꽤 유명한 분이신데,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IT분야에 통찰력을 가지고 이해하기 쉬운 말들을 자유롭게 쓰시는 것이 상당히 강의도 많이 하셨나부다라는 거까지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예전에 읽고 추천드렸던 코드한줄없는 IT이야기 처럼


IT트랜드와 흐름에 대해서 한눈에 이해할 수 있어서 특별히 IT분야가 아니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며 혹시 신지식에 대해서 접하기 힘든 IT분야의 분들도 공부를 하시든 상식 수준에서든 괜찮은 책으로 느껴집니다.

단, 저같이 책 제목을 곧이곧대로 받아드려서 마치 이 책에 미래의 획기적인 지도를 발견할 듯 접근하시는 분들이라면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고

결국 미래 지도라는 것은 과거와 현재에 대해서 잘 이해하는 가운데 연장선에 대한 통찰력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