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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어본 IT 기술

파이썬이 나온지가 어언 20년?

파이썬이 나온지는 꽤 오래 되었다. 1991년에 귀도 반 로섬에 의해서 개발되어졌다고 한다. 그러면 20년도 넘게 흐른 것이다. 파이썬이 각광을 받은 것은 최근 10년일 것이다. 오래 되었지만, 어떤 언어들은 사라지거나 사용이 되지 않는 언어도 있는데 파이썬은 오히려 그 존재 가치가 더 인정받게 되었다.

파이썬이 개발이 굉장히 쉽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C, Java등이 객체지향이고, 개발 로직이 복잡한 경우에 적합하고 개발이 어려웠다면 파이썬은 스크립트형 언어이다. 스크립트형 언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javascript가 있다. 스크립트형 언어와 대조되는 것이 컴파일형 언어이다.

컴파일형 언어는 미리 컴퓨터가 인지 할 수 있게 변환시키는 과정을 통해서 실행화일이라는 것이 만들어진다. 실행화일을 실행하면 바로 컴퓨터가 수행을 시작하게 된다.

스크립트형은 프로그램 언어를 수행시 실시간으로 컴퓨터가 인지할 수 있는 언어로 번역하면서 수행을 하기 시작한다. 이도 장단점이 있을 수 있다. 스크립트형 언어는 컴파일을 미리 해놓는 것이 아니여서 즉시 수정하고 바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있다. 


간단한 예를 들면 HTML과 같은 홈페이지 제작 언어를 보면 수정하고 바로 갱신을 하면 그 수정한 것에 대해서 바로 볼 수가 있다. 자바스크립트의 경우에도 HTML상단이나 하단에 위치 시키고, 소스를 바로 수정하고 브라우저 창에서 새로고침을 하면 반영이 바로 된다. 자바스크립트는 매번 브라우저가 해석을 해야 하는 점이 있다. 파이썬의 경우도 스크립트형 언어이고, 이를 해석해주는 것은 파이썬 엔진이다. 스크립트형 언어의 장점은 매우 개발이 용이하고 수정도 간편하다는 것이다.

파이썬이 뜨는 이유는 개발이 편리하다도 있지만, 두가지의 막강한 기능때문이다.
한가지는 크롤링이 간단히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 시 매우 막강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빅데이터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고, 도입하여 활용하는 곳도 속속 늘고 있다. 빅데이터가 실용성이 있든지 없든지 일단 데이터 분석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도입하고자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파이썬은 그 분위기에 힘입어서 인기를 더 하고 있다. 파이썬을 오래동안 공부해오신 분은 그 인기를 최근에 실감한다고 한다. 어떤 언어는 배우고 안쓰기도 하는데, 파이썬과 같은 언어는 예전에 공부해둔 것인데, 최근에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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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ikidocs.net/2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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