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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

요셉이 이집트로 간 까닭은

요셉의 옷을 받는 야곱 1636년 벨라스케스 에스쿠리알 수도원 미술관

요셉은 야곱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다. 형들이 많았지만, 요셉만 색동옷을 입혀준다.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어떻게 보면 레아와는 의도치 않은 결혼을 하게 된 것이고, 진짜 사랑했던 여인은 라헬이였으니 아마도 라헬과의 사이에서 나온 요셉이 더 이쁘지 않을까 싶다. 요셉만 이뻐하는 것으로 보고 형들이 질투하게 되는데, 형들의 질투는 야곱과 요셉의 행동의 결과인거 같다. 

질투를 한 형들이 잘못을 하였지만, 야곱은 요셉만 이뻐하였고, 거기서 요셉이 자신의 꿈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하게 됨으로써 형들이 질투를 하게 된 부분도 있는거 같다. 어찌됐든 형들은 요셉이 미워서 죽이고자 한다. 그래서 형들에게 왔을 때 구덩이에 빠뜨린다. 처음에는 죽이려고 하다가 유다가 죽이지는 말자고 한다. 역시 유다라는 생각도 든다. 이렇게 살게 된 요셉이 상인들에게 팔리게 된다. 그리고 보디발의 집에 가게 된다. 

요셉은 성실하게 일을 한다. 이 성실함 덕북에 보디발 집의 대부분의 일을 맡게된다. 그러던 보디발 부인은 매일같이 요셉을 유혹을 한다.  성경에도 요셉의 외모가 수려했다고 하니 요셉이 젊고 멋있었나보다. 보디발 여사는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다고 한다. 이 대목에서 요셉은 참으로 멋지다. 결국 옷이 벗겨진 채로 도망가 버린다. 요셉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을 간다. 이쯤되면 요셉은 억울하다 억울하다 이렇게 억울할 수가 없다. 어릴적에는 형들에게 버림을 받고, 팔려와서 노예생활을 하고, 노예생활을 착실하게 했는데, 이상한 주인 부인 만나서 감옥까지 신세를 지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요셉은 감옥에서 두명의 술관장과 떡관장을 만난다. 요셉이 그들의 꿈을 맞춘 것은 하나님이 주신 영감이였겠지만, 요셉은 그들에게 관심이 있었다. 요셉이 그들의 안색을 살폈다고 했다. 그러니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었던 것이다. 물론 하나님이 요셉에게 인자를 더 하셨다고 하셨으니 이 부분도 하나님의 도우심이다. 인생에 억울한 일에 처했을 때 가끔 떠올리는 요셉, 요셉은 그 상황 상황을 어떻게 바라봤을까? 

그런데, 한편으로 하나님이 요셉이 형들에게 팔리지 않도록 하셨으면 어땠을까?
보디발에게 팔리지 않고, 그대로 정상적인 아내를 가진 장군네 집으로 팔렸으면 어땟을까? 보디발이 그 아내와 만나지 않고, 그 전에 사귀던 사람과 결혼했더라면 요셉이 그래서 감옥에 가지 않았더라면,,, 평생 안정적인 노예로 살았을 것이다. 감옥을 간 것 마저도 뭔가 완벽한 시나리오가 된다. 우리는 너무 앞에 있는 현재 주어진 상황만 보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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