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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 노예가 된 것은


이집트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간 까닭은?
바로 요셉시절에 기근이 들어서 식량을 얻으러 갔다가 요셉이 자신들의 식구들을 그 땅에서 살게 해주면서 지내게 된 것이다. 그때 당시 바로만 해도 요셉을 아주 아꼈기에 그렇게 살 수 있었지만, 요셉이 나이가 들고, 요셉의 자식들까지도 잘 알았지만, 그 이후에 백성은 많아지고, 4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200만명으로 늘어났다. 그때 요셉의 가족들은 불과 70명 정도인데, 400년이란 시간동안 자식들을 낳다보니 200만명이란 인구가 된 것이다.

그리고 바로도 바뀌고 바뀌고 또 바뀌고 이제는 이스라엘 민족이 다른 나라 사람이란 거 외에는 기억도 없고, 역사책에서나 볼 수 있는 관계가 되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를 삼아 버리고, 그 이후에는 노예로 살게끔하다가 심지어는 이스라엘 백성의 자식들은 죽이라는데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나일강에 던져서 죽이라고 한 것이다.

강에 던져서 자식을 죽일 수 있는 부모가 있을까 ?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가족 모두가 다 죽었기에 그렇게 했다. 이때 모세의 부모는 모세를 죽이지 않고 아이를 바구니에 담아서 흘러 보낸다. 모세의 부모는 참 지혜로왔던거 같다. 아이를 강에 넣은 것은 맞으니, 아이를 강에 버렸다고 할 수 있을 것이고, 아이를 죽지 않게 했으니 말이다. 부모로써는 최선을 다했고, 그 이후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보여진다. 바로의 딸이 목욕하고 있는데, 아이가 떠내려왔으니 말이다. 그 뒤에는 모세의 누나가 지혜로왔던거 같다. 바로의 딸이 아이를 발견한 것을 보고 젖먹일 여자를 소개 했으니 바로 모세의 친엄마 였으니 말이다. 그래서 왕궁에서 안전하게 자라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아무리 어려운 시대와 상황에서도 이렇게 보호하시면 보호하실 수 있는 분이다.